-짧은 생각-
이거 사실은 [독고인 걸 변호사 사무소] 이야기이다.
사건의 배경이 종교를 둘러싸서 그렇지 ㅋㅋㅋ (2부 들어가서 작가가 꽤 즐겁게 독자를 속인 기분임 ㅋㅋ)
독소장, 권민, 강승주 셋이서 사건을 따라가며 실마리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꽤 재미있다.
독소장과 강승주는 말캐미가 좋아서 재미있는데(내 취향 ㅋㅋ) 권민은 미묘한 끌림으로 둘의 중심을 잡아준다.
오히려 권민이 주인공? ㅋㅋㅋ
1부에서는 박진우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이고 2부에서는 독고인걸의 시작의 배경을 보여준다.
좀 미묘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난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고 추후 몇 개의 사건을 더 이야기로 내도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작가님이 더 이상 활동을 안 하시는지 작품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건 아쉬워!!!
종교의 뒷면 중 어느 부분을 뼈 때리듯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멍 때리면서 화면 속 책 커버를 보고 있는데 뭔가 십자가 밑에 뭔가 했더니 사람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커버의 의미를 알 것 같다 ㅋㅋㅋ
그런데 자꾸 이 전 책 [개벽]이 떠오르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