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그곳에 우리 - 토스카나의 여유, 아말피의 설렘을 걷다
이홍범 지음 / 좋은땅 / 2025년 5월
평점 :
품절




이탈리아, 그곳에 우리

-토스카나의 여유, 아말피의 설렘을 걷다-

이홍범

- 본 포스팅은 좋은땅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세계여행을 한다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어디이냐 물어본다면 난 [이탈리아], [스페인], [남미] 다. 어릴 적 읽었던 소설, 애니에 영향을 받아서도 있어서 너무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이탈리아는 꼭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나라이다.

오래된 유물들, 건축물도 많고 그것을 지키려는 사람들도 있고 그대로 현재와 녹아들어 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일단 너무 부러운 것은 지중해를 끼고 있다는 점이다. 지중해를 끼고 있어 맛있는 음식이.. 많지.. 이히히히히 젤라토 사랑해용!!!!

돈을 많이 모으면 꼭 가고 싶었는데 언제쯤 이게 되려나..

이미 가신 분의 이야기라도 마음을 달래볼란다.




작가 소개 : 이홍범

서울에서 태어난 저자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한화그룹 법무실을 비롯한 대기업에서 30여 년간 사내 변호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많이 쌓아왔습니다.

기업법무 분야에서 일하면서도 여행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유학 시절 틈틈이 떠난 여행, 수많은 해외 출장, 그리고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한 여정을 통해 40여 개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익숙해졌고, 여행을 통해 얻은 배움을 주변과 나누는 즐거움도 커졌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삼세 번 그리고 따로 또 같이

DAY 1 로마 입성

DAY 2 로마의 중심을 걷다

DAY 3 중세의 고즈넉한 매력을 간직한 아시시

DAY 4 토스카나의 심장 속으로

DAY 5 발도르차에서 시에나로 가는 길

DAY 6 시간을 잇다: 시에나에서 피렌체로

DAY 7 르네상스의 숨결을 따라

DAY 8 피렌체의 매력을 두 배로

DAY 9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치비타

DAY 10 나폴리, 역사와 열정이 만나는 곳

DAY 11 폼페이, 시간이 멈춘 도시

DAY 12 아말피 해안에서 만난 세 마을

DAY 13 다시 로마 그리고 안녕

또 다른 여행을 그리며


'1일 1젤라토'를 위하여!

( 예!!!!!!!!!)



( 예!!!!!!!!!)

준비한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여행의 묘미지만, 그렇다고 아무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는 것은 아직 내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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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펴고 이 문장을 보고 난 엄청 웃었다. 이분 J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P라서 계획을 아주 널찍하게 짜는 데다가 그냥 목적지만 점찍고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서 옆으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여행을 한다.

( 어차피 계획을 짜도 잘 맞추지도 못한다... 이런 거 잘못행...)

주변에 J형 친구들이 많아서 저런 상황이 되면 엄청 당황하거나 화를 내는데 그게 떠올랐다 ㅋㅋㅋㅋ

삶은 우연과 필연의 연속이라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이지 ㅋㅋㅋ

이탈리아 여행기는 이렇게 웃음으로 시작된다 ㅋㅋㅋㅋ

여행할 때 여행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미리 해 가면, 여행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경험도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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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은 단어 'Fiorenza'에서 유래된 피렌체. 이 도시를 상징하는 문장 역시 꽃이다. 흔히 '피렌체의 백합'이라지만, 이 무장은 사실 붉은 붓꽃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119p

미켈란젤로는 메디치 가문을 피렌체에서 쫓아낸 공화정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교황의 노여움을 산 뒤 3달 동안 이 방에서 숨어 지냈다고 한다. 그는 불안함 속에서도 내면에서부터 폭발하며 끓어올랐을 창작 의욕을 주체하지 못해 지하실 온 벽면을 스케치로 가득 채워 놓았다고 한다. - 159p

공부를 하고 가는 거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갔을 때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

재미없고 그런 걸 왜 하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여행이라는 것은 보는 것뿐만 아니라는 것!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겪고 오는 것이라서 이해도가 높아지고 사람의 시아가 달라진다.

그래서 난 한 나라에 들어가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을 꼭 가본다.

이탈리아는 오래전부터 미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나라여서 알고 가면 보고 느끼고 할 것이 정말 많다.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역사 안에 쏙쏙 숨어있어서 공부하고 가면 그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유적을 구경하면 정말 재미있다.

즉, 내가 모르는 과거로의 여행이다.

이게 여행하는 맛 아닌가?




세련된 공간 너머로 넒은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숲, 고대 교회가 어우러진 토스카나 언덕이 부드럽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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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두오모에서 베키오 다리로 가는 골목길은 역사와 예술이 스며든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붉은 기와 지붕이 이어지는 건물들 사이로 좁은 골목이 구불구불 뻗어 있으며, 오래된 석조 건물과 아치형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리에는 상점과 카페들이 늘어서 있고, 비둘기들이 조용히 광장을 거닐며,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어우러져 걷고 있었다. -173p

이탈리아의 멋은 도심에서는 골목의 매력에 푹 빠진다면 도심을 벗어나 외각지로 간다면 넓은 포도밭, 올리브 나무들,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림이다.

이게 이탈리아지!!!

매력은 또 있다 와인의 산지라서 외각지를 돌아다니면 와이너리로 구경 갈 수 있다. 하.. 너무 좋아.

와인은 프랑스지만 이탈리아는 지중해를 끼고 있는 나라라서 기후가 좋아 이곳만의 맛이 또 있다. 매력 있어!

그래서 음식이 발달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일단 토마토.. 맛나 맛나.

정말.. 책을 읽으면서 너무 힘들었던 것은 맛있는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까지 ... 다이어트하는 나로서는 너무 힘들었다.

와인.. 스파클링 와인 좋아하는데.. 마셔줘요 ;ㅁ;



노란빛이 감도는 외벽, 붉은 지붕, 짙은 녹색의 덧창까지, 대부분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듯 비슷한 색상을 띠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도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건물 외벽을 흙으로 칠하도록 권장하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은 보수할 때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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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로 중심지보다는 소도시를 여행하는 편이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다니다 보니 소도시를 많이 도는 편이긴 한데 이탈리아의 소도시에도 건물이 잘 관리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나라가 문화, 역사를 사랑하고 유지하려는 의지가 보인다.

내가 갈 때까지 오래오래 그대로 보존해 주기를!!




항상 가고 싶어 했던 곳을 여행하는 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즐겁다.

작가님은 부부동반 2주 정도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데 이 모습이 부럽기도 하면서도 인생 선배들이 도는 여행이라 평온하다.

젊은 날의 여행은 방황과 패기가 가득 차서 활기차서 좋지만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 이런 잔잔한 여행도 이제는 좋다. 여유를 알고 느낌의 깊이가 있어서 그거 나름대로 매력이라 느껴지거든.



나도 언젠가 갈 수 있겠지?

.

.

갈 수 있어!

나도 작가님처럼 1일 1젤라토를 외치고 싶다!!!!

이탈리아 골목을 돌아다니고 와이너리 탐방 간다!!

'챠오'! 말할거라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딱 기다려! 이탈리아!!


https://blog.naver.com/komkom_yun/22389463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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