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의 싸이코들 - 시나리오로 쉽게 이해하는 성격장애
두에인 L. 도버트 지음, 이윤혜 옮김 / 황소걸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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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의 싸이코들

-시나리오로 쉽게 이해하는 성격장애-


두에인 L. 도버트


- 본 포스팅은 황소걸음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항상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나'이다.

직장 안에서 이 성격 때문에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물론 내 성격이 좋다 나쁘다라 규정지을 수 없지만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도 마찬가지일 태고 그냥 서로 이해를 못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

좋게 생각하면 참~ 좋겠지만 일반적이지 않는 성격을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키고자 싸워야 했던 건 어쩔 수가 없었던지라 이들을 알면 내가 편해지거나 덜 피해를 보지 않을까 생각을 고심이 할 정도였다.

더 이상 당하지 않기 위해 어디 한번 가보자고! 





작가 소개 : 두에인 L. 도버트 Duane L. Dobbert

플로리다걸프코스트대학교(Florida Gulf Coast University)의 교수로, 범죄 과학수사 연구의 책임자다. 프래거(Praeger)출판사의 범죄심리학 시리즈 편집자며, 저서로 Halting the Sexual Predators Among Us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성격 때문에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하여

성격장애란 무엇인가?

TYPE A 별나거나 이상한 성격

TYPE B 감정적이거나 변덕스러운 성격

TYPE C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 성격

에필로그_ 성격장애, 알면 통제할 수 있다

부록_ 성격장애를 연구한 대표적인 심리학자들




흠.. 심리학을 접하면 정신질환을 이야기할 때는 일상생활에서 부적응(이상이 생겼을 때) 을 초래할 때 질환이라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지내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보통 당사자들은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처구니없게 상대가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그중에서 성격에 문제가 생겨도 장애라 칭하는데 이 책은 이 성격장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 성격장애 [ personality disorders ]

성격이란 시간과 상황에 걸쳐 안정적으로 지속되며 잘 변하지 않는 개인의 정서, 사고 및 행동양식으로 대개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해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굳어진다. 이러한 성격 특성으로 인해 대인 관계, 직업 장면 및 기타 개인의 중요한 생활 영역에서 부적응이 초래되는 경우를 성격 장애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격 장애 [personality disorders] (심리학 용어 사전, 2014. 4.)



성격장애는 특징에 따라서 3개의 군으로 분리하고 있다. 

(참고로 이거 대학원 입시 면접 혹은 시험에 엄청 나옵니다! 암기 암기!)

난 이걸 보고 이상한 애들, 감정적인 애들, 걱정덩어리 애들이라며 웃긴 녀석들하고는 암기했는데 책에서 시나리오를 대서 이야기하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역시~ 예시가 있어줘야 해!

A 군 성격장애 / 별나거나 이상한 성격 / 편집성 성격장애 · 분열성 성격장애 · 분열형 성격장애
B 군 성격장애 / 감정적이거나 변덕스러운 성격 / 반사회성 성격장애 · 경계성 성격장애 · 연극성 성격장애 · 자기애성 성격장애
C 군 성격장애 /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 성격 / 회피성 성격장애 · 의존성 성격장애 · 강박성 성격장애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라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괴로워하거나 고통스러워해도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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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성은 성격장애의 특징이다.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유연하지 못하다. - 21p

성격장애의 특징은 개인에게 깊이 배어 있다. 왜곡된 인식과 통제되지 않는 감정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난다. 상황에 따라 행동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행동은 언제나 왜곡된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 23p


공부도 해보고 책을 읽어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비뚤어진 인지가 불러일으키는 문제는 참으로 크다고 생각한다. 

일! 단! 제대로 현실을 못 보지 못한다. 

 삐뚤어지게 세상을 바라보니 자신이 잘못 행동하고 있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있으니 상대가 잘못되었다고만 인식을 한다. 

상황을 못 읽으니 왜곡은 더 심해지고.. 그러다 보면 사람과 사람 간에 문제가 점점점 크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 장애의 특징인 듯하다. 

난 이런 문제도 무의식의 저~~~~ 깊은 곳에 '공포'라는 존재가 위로 올라왔을 때  개인적 성격 + 환경의 조합으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이런 장애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단지..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피해를 너무 많이 봐.. 너무너무 많이 봐. 아휴!! 

그래서 이들을 안다면 화가 좀 덜 날 수 있지 않을까?


편집형 정신분열 정의 주요한 특징은 인지 기능이 비교적 멀쩡한데도 '현저한 망상 혹은 환청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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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성 성격장애는 편집형 정신분열의 전조라 할 수 있다. - 35p

이들은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에 무관심하고 무미건조한 상태를 보이는데, 이런 특징은 역으로 섬세하고 약한 자아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쌓은 벽에 갇히기 때문이다. - 55p


성격장애를 공부하다 보면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것이 A 군 다.  

편집형, 편집성 & 분열형, 분열성

이상한 애들이 가지고 있는 이 장애.. 난 왜 이리 구분이 안되는지!!!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쪼금 알겠다. 

편집성은 증상이 의심 충만, 이게 더 진행되면 편집형 + 환청, 망상 이 되는 것이고

 분열성은 '응 너희 몰라 나 혼자가 편해'라면 분열형은 분열성이 진화하여 잘못된 인식 + 행동까지 일어나는 것이다. 

'성' 은 전조증상 '형'은 진화형인 것이네? 

흠... 편집형은 조현병의 한 형태라는데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 사람은 왜 이렇게 나약한 뇌를 가지고 태어나는 거지? "


반사회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서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특징을 찾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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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성 성격장애를 진단받은 청소년과 달리 행동장애가 있는 청소년은 강제로 성행위를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고 지배하는 데서 즐거움을 얻기 때문이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성욕을 채우기 위해 폭력이나 무기를 사용한다. 98-99p


성격장애를 공부하다 보면 사람을 이해하는데 좀 도움이 되는 듯하다. 

저 문구를 읽다 보니 한때 사건에 대해 읽었던 글 중에 한 사건이 떠오른다. (완벽히 떠오르는 건 아니고 희미하게)

한 여자가 결혼을 하고서 남편이 여자의 모든 행동에 대해 의심하고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항상 사람을 두들겨 팬 다음에는 강압적인 성관계로 그 끝을 맞이하였다. (이것은 남성이 힘의 우위에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행동임)

이게 하루 이틀이지 가면 갈수록 폭력의 강도는 높아지고 강압적인 성관계 도중에는 목까지 조르니까 더 있다가는 죽을 것 같아 멀리 아는 사람의 집으로 도망갔다. 그러나 어떻게 알았는지 남편이 찾아와서 끌고 가 또 때리고 다시 도망가면서 경찰에게 몇 번이나 도움을 청했으나  부부 사이의 문제라며 훈방조치를 했고 마지막에는 살해당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 그 남성은 반사회성 + 행동장애 + 자기애성 장애가 있었던 거 아니었을까?

자기애성 장애라면 한번 만나봤을 듯 하지만 내가 멀쩡하다면 흘러갔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 안 만나도록 혹은 도망갈 수 있도록 잘 알아두어야겠다.


각각의 기준을 살펴보기 전에 강박성 성격장애와 강박증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 다 '강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강박성 성격장애와 강박증은 다른 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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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공부를 했지만 생각 못 했던 부분이다. 

그래도 그것은 안다. 

강박증은 강박행동 + 강박사고가 반드시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는 것! 

강박성 성격장애는.. 문화적 관습, 경제적 환경, 일시적 감정 손상뿐만 아니라 다른 성격장애의 특징을 같이 보인다는데..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심각하게 쌓아두는 경우를 예시로 들면 또 이해가 가는 듯 아닌 듯... 하아.. 어렵다. 



-짧은 생각-

재미있으면서 아직도 개념이 안 잡힌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흠.. 만약 자신이 어느 성격장애에 속하느냐 하면 난 C 군 성격장애 쪽일 것이다. 

난 회피성도 있고, 의존성... 이 있는데 없는듯하고(이건 할 말 많) 강박도 좀... 시달리고 살고 있다.

하나 콕 집어서 나타나는 거 아니니 그냥 예민한 아이라고 이야기하자 ㅋㅋㅋ

사실 회사에서 별의별 성격들을 만나면서 싸우느라 이제는 구별이 쪼금 되는 듯하다. (너무 당해봤다.. ㅠㅠ) 

그리고 저런 성격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 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우선이고 인지가 삐뚤어져있으니 내가 이길 수도, 도와줄 수 없다면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일단 나부터 살고보자 ! 아자! 

  심리 학도의 길은 아직 멀고도 멀었다! 

빠잉!




·익숙하지 않은 단어

※ 곡해  曲解  - 사실을 옳지 아니하게 해석함. 또는 그런 해석.

※ 정절  貞節 - 여자의 곧은 절개/신

※ 경야  經夜 - 밤을 지냄 /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기 전에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이 관 옆에서 밤을 새워 지키는 일.



- 본 포스팅은 황소걸음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https://blog.naver.com/komkom_yun/22387579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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