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싫은 사람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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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처럼 멋진 사람에게도 `아무래도` 싫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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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의 연애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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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약간 낚인 기분은 들지만, 이제까지 읽은 수짱 책 중 가장 귀엽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오고 아이들이 나오고 그림책이 나오고 요리가 나오고 >_< 게다가 그림책을 골라주는 남자라니... 그리고 여전히 고민하는, 엄마가 되지 않는 삶과 엄마가 되는 삶을 고민하는 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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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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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은 확실히 줄거리 위주로 빠르게 읽어나가게 된다. 이 정도의 몰입감을 주는 것만으로도 성공적. 새로운 사람이 등장할 때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입었는지 브랜드를 줄줄이 나열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미국 중산층의 라이프스타일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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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파리지옥 이지유의 네버엔딩 과학이야기
이지유 지음, 김이랑 그림 / 해그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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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옥이라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지구상에 식물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식물과 동물은 어떤 관계를 맺는지, 생태계에서 순환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런 핵심적이고도 본질적인 내용이 알차고도 재밌게 꽉꽉 담겨 있다. 파리지옥과 치즈잎의 캐릭터도 선명해서 마지막엔 찡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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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창비세계문학 16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이한정 옮김 / 창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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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재의 불투명성, 그것은 의심과 집착을 낳기도 하지만 더불어 끊임없는 자극과 욕망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이중적인 심리가 어느 중년 부부의 성생활 투쟁에서 집요하게 까발려지는 흥미로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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