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hand 2004-10-22  

안녕하십니까
글로 처음 인사 드립니다.
사실 마녀님 서재는 제가 몰래 몰래 즐겨 다니는 서재였는데 언제고 한번 인사를 드린다는 걸 여태 못 드렸네요. 제 서재에 발자취 남겨 주신김에 저도 도장 찍습니다.
마녀님은 알라딘 마을에서 흔치 않은 저랑 비슷한 연배의 남자분이신지라 더욱 친밀감이 느껴져요. (30대 초중반의 남자들이 정말 흔치 않죠? 사실 그렇지 않은데 나만 모르고 있을지도.. -_-a)
마녀님의 일기 같은 담담한 페이퍼들 너무 재밌어요.
만수무강 하십시오. (오반가요? -_- 미녀도 아닌데.. -_-)
 
 
하얀마녀 2004-10-22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예상을 벗어나서 늘어난 즐찾 한분이 옛손님이셨군요. 전 즐찾이 줄어드는 것보다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흐흐. 좀 이상하죠? ^^
한달 전만 해도 다른 분 서재에서 뵙고 득달같이 달려가 즐찾추가하고 방명록에 글을 올렸을테지만 요즘 제가 서재 탐방에 많이 게을렀습니다. 그리고 저도 몰래몰래 구경다니던 서재에 가서 인사를 드려야겠어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