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 묻혀 있는, 읽으면서 즐거웠던, 읽고나서 다시 읽고 싶어진 책들... 언젠가 다시 읽어봐야지...(언제쯤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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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감옥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6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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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으로 읽은 엔데의 책. 조금 어려웠다고 기억된다.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세부적인 내용같은 건 기억나지 않는다. 꼭 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그런데... 품절이라니...ㅡㅡ;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 상-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대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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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 두께에 질려서 미루고만 있던 책이었다. 원래 세계명작과는 별로 안 친한 나였지만 정신없이 빠져 읽었던 것 같다. 작가가 2부를 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까웠다.
어둠의 왼손- 그리폰 북스 003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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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SF를 읽겠다고 마음먹고 잡았던 책. 조금은 신랄하게 느껴지는 작가의 서문을 읽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 배경인 행성(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은 북국(北國)의 이미지였던 것 밖에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무척 두근두근하면서 읽었던 기억은 난다...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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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결국 모든 것은 꿈이었을까?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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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렇게 커다란 감동을 받지 못했다. 대충대충 읽어서일까? 헤세를 좋아하지만 데미안은 쉽게 친해지지 않았다...
최초의 인간 -양장본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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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카뮈의 미완성 작품. 소설이 완성되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토지 - 전21권 세트
박경리 지음 / 나남출판 / 2002년 1월
205,800원 → 205,800원(0%할인) / 마일리지 6,17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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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길다.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인물들의 삶. 그 후에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을 할 수 있기에 읽고 나서 행복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읽어가면서 정말 아쉬웠던 책. 남은 분량이 줄어간다는 사실에...
사막
르 클레지오 지음, 홍상희 옮김 / 책세상 / 199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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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읽은 르 클레지오의 두 번째 책(처음 읽은 책은 [떠도는 별] 이었다). 사진으로 찍어낸 듯한 아름다운 사막의 묘사. 그의 문장은 객관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이다. 아름답다.
검은 사슴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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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읽었을 당시에는 별 감동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나이가 너무 어렸을까. 지금쯤(지금도 역시 어리지만) 다시 읽어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잠수복과 나비
장 도미니크 보비, 양영란 / 동문선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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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고 눈만 깜박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로 답답할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은 정말 힘겨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가 본 세상은 아름다웠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유곤 옮김 / 문학사상 / 2000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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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하루키를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다. 처음 접한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숲)]는 어린 나에겐 너무 어려웠던 것일까? 나는 그 책을 다 읽지 못했다.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난 후 읽은 [스푸트니크의 연인]과 이 책... 이 책을 읽고 어쩌면 하루키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토니오 크뢰거 / 트리스탄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지음, 안삼환 외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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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의 단편집.
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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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에 끌려서 집어들었던 책. 읽고 난 후에는 무슨 이야기였지? 하고 머리를 흔들었다. 역시 정신을 차리고 봐야 할 책일까?
르네상스의 여인들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2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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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네 여인의 삶. 남성 중심의 사회에, 역사의 소용돌이에 희생되었다고 할 수 있는 여인들의 삶. 작가는 담담한 태도로 그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 때 (외)
루이제 린저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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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녀의 성장기. 옛날에 나온 세로로 인쇄된 책을 읽었기에 힘들었고, 그랬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 제목 그대로...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이는 느낌.
외딴방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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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한참 후에 신경숙의 단편 [외딴 방]을 읽게 되었다. 그 단편의 사이사이에 숨겨진 말 못할 감정들, 그런 것들이 절실히 느껴졌다. 그랬기에 그녀는 [외딴 방]을 다시 쓴 것일까.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지음, 유종호 옮김 / 민음사 / 2002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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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인간의 본성에 숨겨져 있는 잔인함... 그런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거미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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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 기억에 남아있는 내용이 없다. 단편적인 장면들만 어렴풋할 뿐.
향수 (양장)-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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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마지막 결말의 섬뜩함, 혹은 아이러니?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제1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00년 9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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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었다. 이것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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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의 책을 읽게된 계기. 이제는 줄거리도 희미해져서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코스미코미케
이탈로 칼비노 지음, 김운찬 옮김 / 열린책들 / 1994년 1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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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SF인지 모르고 읽었던 책(이 책도 품절이군).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책.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1998년 12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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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이 절판이라니... 으음... 새삼스럽게 책꽂이에 꽂힌 책이 달라보인다. ㅡㅡ; 재미있게 읽었다. [페스트]와 [파리대왕]을 읽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파리대왕]보다는 덜 충격적이고 [페스트]보다는 좀 더 충격적인...
모래 알갱이가 있는 풍경
쉼보르스카 지음 / 문학동네 / 1997년 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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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읽은 몇 권 안 되는 시집 중의 하나. 외국 시를 읽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은 원어로 읽을 수 없다는 안타까움.
화엄경
고은 지음 / 민음사 / 199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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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 적 책장에 꽂혀 있었기 때문에 무심코 읽은 책. 어린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말 투성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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