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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문화와 흑인
김영철 지음 / 세종출판사(이길안)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브라질에 관심이 많아져서 브라질 관련 서적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는 지금이다.
이책은 정말 학교교재답다.
진부하고 좀 지루하다...솔직히 이 책을 들고 탈탈 털어보면 저자의 생각은 몇장 안나올것이다.
모든것이 참고자료이고 통계수치의 나열이다.
그곳에서 체험한것같은 책이 아니라 한국의 서재에 앉아서 자료만 뒤적이고 짜집기해서 만든 책같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대충 알수있는 브라질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고 국토면적은 어쩌구...흑인의 종류는 뭐가 있구 등등.
내가 알고싶어했던 브라질은 이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