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김은혜 옮김 / 새잎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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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보다, 홀로코스트보다 더 잔인하고 슬픈 광시곡 같다면 과장일까. 나는 이 책을 한 페이지 읽고, 울고, 다시 한 페이지 읽고 울기를 반복했다. 독자가 이러한데 쓴 사람은 번역한 사람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런 책을 써줘서, 내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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