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를 이어보기하는 느낌으로 재밌게 보았다.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밌는 책이다.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때론 엉뚱한 안은영씨같은 분이 보건교사로 있는 학교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