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김영하 신간이 나와 바로 읽었다.
신간을 기다리게 만들고 신간이 나오면 설레며 바로 읽게되는 소설이 자꾸자꾸 늘어나는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그것도 길이까지 조절해가며 써내려갈수 있는 작가들의 능력이 새삼 부럽다.
그렇지만 노력없이 편하게 그 글을 읽는 나도 나쁜쪽은 아닌것같고, 글쓰는 능력은 아니지만 내안에 다른 뭐라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를 위로해본다.
7개의 단편
오직 두 사람
아이를 찾습니다
인생의 원점
옥수수와 나
슈트
최은지와 박인수
신의장난
모두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