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보낸 여름방학 여름방학 시리즈 1
조인숙 지음 / 버튼티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북유럽에서 보낸 여름방학을 읽고 좋아서 작가의책을 쭉 찾아서 읽고있다. 이 책은 큰딸이 11세때 함께 런던에 머물렀던 이야기이다. 여자입장에서 볼때 참 아기자기하고 이쁜책이다.
가보면 좋을 카페나 핸드메이드샵등이 자세하게 잘 나와있다.복잡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이런 여유를 딸과 함께 나눌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나 또한 그런 날들을 기대해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는 내내 눈이 시렸다.
그거야 뭐 나이든 내 눈을 탓해야겠지?
다음은 두딸과 함께 간 북해도에서 보낸 여름방학을 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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