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
프리다 칼로 지음, 안진옥 옮기고 엮음 / 비엠케이(BMK)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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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칼로가 직접 쓴 일기책이다.
그녀의 고통스러웠던 생애와 디에고리베라에대한 절절한 사랑이
너무도 쓸쓸하게 다가왔다.
예술의전당 전시회에 맞춰 기획된 책인지 전시회의 섹션에서 이 책의 일부를 볼 수 있었다.
그림에서 너무 슬픔과 아픔을 맛볼까봐 미루었지만 마지막날에 딸들과 함께 관람하였다.
디에고리베라는 천하의 나쁜 바람둥이임에도 천재화가임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림에 감탄하고 있는 내 자신이 순간 미웠다.

딸들은 키워놓으니 좋은 친구가 된다.
이번달에 또 하나의 전시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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