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미미여사와함께~~1편을 읽기시작한 밤의 오싹함이란~~스치는 소리에도 예민해진 나는 오밤중에 현관문이랑 창문을 다시 점검하고 그러고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2권부터는 심장의 쫄깃거림은 조금 나아졌지만 이렇게 두껍고도 세권이나 되는 책을 막히는곳 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나가는 그녀는 역시 미미여사라 할 만하다~~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