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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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루키를 안것은 대학때의 일이니 지금으로 부터15년도 더 지난 옛날의 일이다... 

한창 일본어를 배운다고 학원을 들락거리며 일본소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하루키의 소설들을 접하게 되었다.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는 너무 좋아서 몇번을 읽었고, 

댄스 댄스 댄스, 양을 쫓는 모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재스속으로, 일각수의 꿈.....등등 소설을 읽었다. 

 하루키의 소설은 아주 재밌거나 아니거나....둘 중 하나였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의 신작 소설은 너무 재밌게 잘 읽은것 같다. 

엄마를 부탁해 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걸 봐도 잘 알수가 있다... 

이 소설의 인기를..... 

3편도 나온다고 하는데....기대가 된다. 

시종 우울한 1Q84년의 하늘을 벗어나 밝은 제대로 된 하늘아래에서의 덴고와  

아오마메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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