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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 - Q & A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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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생활모습과 뒤에 감춰진 퇴폐적인 인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인도 작은 마을의 가난한 아이의 일생이 퀴즈의 모든 문제의 답이 되는 우연함의 연속이 계속 된다. 우리나라 일 대 백과 비슷한 구조의 퀴즈쇼로 적은 돈의 단위로 시작해 점점 규모가 커지는 퀴즈쇼. 처음엔 서서히 읽지만 점차 뒤를 안읽고는 궁금해 재촉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실재로 있음직한 스토리 전개로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기도 하고 심금을 울리기도 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영화도 있다는 말에 다운 받아 끝까지 본 결과 대실패. 영화는 되도록 보지 않도록 하자. 원작을 먼저 읽고 후에 영화를 보니 실망감이 배가 됐다. 역시나 무엇이든 원작에서 끝내야 한다. 예외인 헤리포터도 있지만. 영화는 시간의 제한도 있고 아무래도 상상의 폭을 확 삭감해버리니까 원작에서 무한 상상을 즐기도록 하자. 원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충분히 스릴있고 긴장감을 갖게 하는 매력인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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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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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바리데기.

영매기질을 얻게 된 주인공.

바리데기를 읽으면서 나에게도 영매기가 있었으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을 일으킨다.

넋을 육체와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이라... 왠지 상상해 버리게 만든다.

꽤 두꺼웠지만 3시간이 후딱 지나갈 만큼 매력적인 내용이였다.

최근 일본소설이 각광받고있는 시대에 이러한 한국소설이 있다는게 왠지 기분이 좋았다.

장황한 묘사와 함께 과거의 쓰라린 아픔을 그려낸 바리데기.

학교에 다닐땐 이틀에 3권정도는 가뿐하게 읽었는데, 요샌 방학이라고 놀려고만 해서

몇 권 읽지 못했다.

또 어떤 책을 읽어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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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한빛문고 6
박완서 글, 한병호 그림 / 다림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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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느긋하게

 

책을 읽어 본 것도 오랜만이였다.

 

교과서에서 봣었던 민들레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비록 오래전에 만들어진 책이지만,

 

현시대에 필요한 말들을 내포하고있다.

 

삭막한 현실을 풍자함과 동시에 교훈을 주는 책.

 

요즈은 같이 더운날씨에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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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냥꾼 - 몽상만화
이적 원작, 이강주 외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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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냥꾼이라는 제목때문에 그 한가지 주제에대해 쓴 책은 아님을 먼저 말한다.

지문사냥꾼이라는 타이틀은 단지 이책의 소주제 중의 하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한한 상상력이 넘쳐나 주체할수 없는듯한 느낌이랄까?

일상생활에서 있을 수 없을 그런 내용을 그리고 있는 이 책..

단 하나 아쉬운 점은..소제목을 까먹었는데 무한한 언어의 오남용이 나온다는거;;

물론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충분히 이해 했지만.. 왠지 가식이랄까;;

아무튼 그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봤으면 한다^-^//

사람의 귓속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그것도 독특하지만 그안의 놀라운 세계+_+//

이적의 상상력이 마음껏 그려져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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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벌루션 No.3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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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처음에 다가가기가 조금은 망설여질 것이다.

남자의 의리란 무엇일까? 이런계의 내용으로 쓰여있는데

처음에는 아아 무슨 문제아들 이야기구나 하고 생각했다가 사건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오우, 점점 끌리게 된다. 친구의 죽음에 거의 40명의 아이들이

스스로 돈들을 모아 친구의 묘에도 갔다오고, 한참 혈기왕성한 18살정도의 남자아이들을

실감나게 표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여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남자들에 세계에 한걸음 다가가게 한 책.

자자~ 더 늦기 전에 빨리 읽어보길~ +_+/

읽을수록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수있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랬으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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