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도 이기는 장수 수프 - 하루 한 그릇 면역 습관
사토 노리히로 지음, 호리에 마사코 옮김 / 리스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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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지난해 사망 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이었습니다. 암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3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그리고 스트레스 등 여러 환경적 위험 요소 등은 오랜 잠복기를 거쳐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암 발생 원인 중 식생활 및 영양에 의한 요인이 20~3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암을 예방하는 데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참고한 책이 사토 노리히로 저자의 <암도 이기는 장수 수프>입니다.

 


개인적으로 약보다는 직접 만들어 먹는 식습관 관리를 선호하는데 암에 효과적인 식재료는 무엇이고 어떻게 조리를 해야 할지 궁금 했던 찰라에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장에서는 암 위험을 줄이는 항암 식품 10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마늘, , 버섯, 등 푸른 생선, 해조류, 토마토, 당근의 효능과 제철, 고르는 방법, 보관 방법 등이 함께 기재되었습니다. 2장은 암을 이기는 식사법과 3장은 암 식이요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6가지인데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여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주의 해야 할 사항 등까지 고려해야 효과적으로 암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장은 항암 식재료로 만든 60가지의 수프 레시피가 있습니다. 특히 반찬이 되는 수프, 뜨거운 물만 부어 만드는 간단한 수프, 걸쭉한 포타주 수프 등 입맛과 상황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프 경우 가공된 제품만 먹었고 만들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유익했습니다. 모든 건강은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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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상처 줄 때 똑똑하게 나를 지키는 법
이현아 지음, 서영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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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대인 관계이고 그걸 해결 하기 위한 또렷한 방안도 없어서 많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어른도 이런데 어린 아이들은 더 고민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학교라는 공간에서 상당 시간을 보내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들과의 사소한 부분에서 감정이 상하거나 다툴 때가 있습니다. 완벽한 방법은 아닐 지라도 나은 선택을 해야 하지만 그냥 상처를 받거나 결국 성격으로 굳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덜고자 참고한 책이 이현아 저자의 <친구가 상처 줄 때 똑똑하게 나를 지키는 법>입니다.

 


놀리는 친구에게 하지 말라고 소리쳤더니 더 심하게 놀리던가, 친구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는데 거절을 못하거나 키가 작고 뚱뚱하다고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주눅이 든다는 등 10가지의 상황에 16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이렇게 해봐’, ‘한걸음 더 나아가기코너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식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교육 현장에 근무를 하다 보면 책에서 언급한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주의를 주는 정도였지만 좀 더 나은 방안이 있다는 것에 참고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상처를 피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언급처럼 모든 게 서툴고 힘든 아이들이지만 어른이 나서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 갈등을 대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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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재밌는 음식 (Funny Food)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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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하면 가장 유명한 책으로 <하이라이츠>(Highlights)을 꼽을 수 있습니다. 19466월 월간지에서 출발하여 75년이 지난 현재까지 매달 2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구독을 하고 2006년에는 지구를 다섯 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의 10억 번째가 인쇄되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인기 아동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계속 출간이 되고 있는데 최근에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시리즈 중에 하나인 <재밌는 음식>이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음식>1800개 이상의 숨은 그림이 있으며 주제에 맞게 숨은그림찾기에는 음식의 다양한 상황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에다 직접 표기해도 좋지만 프린트를 해서 학습 자료로 활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라이츠를 좋아하는 점은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큽니다. 단순히 한글로만 그림찾기가 표시될 수 있는데 영어 단어도 함께 기재해서 자연스레 익힐 수가 있고 배운 단어라면 복습 차원에서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을 자주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숨은그림찾기 책을 통해서 다른 쪽으로 집중을 돌릴 수가 있고 상상력이나 창의력 부분도 키울 수가 있어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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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마트폰 일기 - 슬기로운 진이 스마트폰을 정복하다 어린이 실전 미디어 리터러시
전해리 지음, 원혜진 그림 / 판퍼블리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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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 있다보면 매년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학생들의 집중력 부족과 낮은 문해력인데 그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일부 어플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시간을 제한해두는 학부모님들이 있지만 방치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 할지 고민이 들었는데 최근에 전해리 저자의 <나의 스마트폰 일기> 책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진이라는 여학생이 부모님과 스마트폰 사용 계약서를 작성 한 뒤 스마트폰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책은 꼼꼼히 소개하였는데 앱 설치에 따른 개인 정보 동의나 유튜브 알고리즘, 멀티태스킹, 에티켓, 안전, 스크린 타임 등 스마트폰을 사용이 많아질수록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담겨져있습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금지 한다기 보다는 사례들을 통해 왜 그래야만 하는 지 어린이의 시각과 감정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계약서는 꼭 부모님들도 해 보셨으면 합니다. 기본 규칙과 기능과 사용 시간, 스크림 타임 관리, 스마트폰 없는 하루 정하기, 안전 규칙, 사용 예절, SNS 사용 규칙, 계약 위반 패널티 등 자세한 규칙이 있어야 아이도 스마트폰 사용도 줄이고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책에서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상황에 맞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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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감각 제대로 키우는 법 - 아이디어 발상, 레이아웃 요령까지 부족한 감각을 채워주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기본 원칙 디자인 읽기 시리즈 1
가마타 다카시 지음, 김현미 옮김 / 시프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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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디자인을 좋아하고 막연하게 동경하는 분야였는데 디자인팀과 협업을 하는 일이 많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디자인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 전시회도 자주가고 디자인 작업물을 수시로 챙겨 보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디자인을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껴서 아쉬웠는데 최근에 가마타 다카시 저자의 <디자인 감각 제대로 키우는 법>을 읽고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방법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묘(데생)와 그리기에 관한 부분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디자인 관련 책들을 보면 디자인 감각을 익히기 위해 비슷한 요소 내용들이 많았는데 소묘에 관한 내용이 한 파트로 소개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은 디자인을 웹으로 하는터라 소묘를 왜 배워야 하는 지도 의문이고 그나마 입시 미술이나 전공을 했던 분들은 필요성을 느껴서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건너가기 일 수입니다. 그렇지만 책에서도 언급 한 것처럼 눈앞에 있는 것을 제대로 그릴 수 없는 사람은, 눈앞에 없는 것을 상상으로 표현하기도 어렵다는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미술 시간에 배웠던 소묘를 책의 방법대로 해 보니 확실히 다른 차원의 관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은 디테일한 것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놓치고 있었던 폰트나 색감, 황금비, 객관적 시각 등 상세히 언급해서 좋았습니다. 책 제목대로 디자인 감각을 제대로 키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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