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학원 경영학 개론 - 스펙 없는 자퇴생에서 단기간에 ‘월 1억 학원’을 성장시킨 노하우
이동헌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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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학원 운영이 예전보다 훨씬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저출산 영향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신규 원생 모집도 갈수록 쉽지 않아졌습니다. 주변만 봐도 오래 운영하던 학원들이 정원을 못 채워 과목을 줄이거나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상담은 들어오는데 등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져 예전 방식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처럼 운영하는 게 맞는지 한 번쯤 다시 돌아보게 됐습니다.

 


그런 시기에 <노빠꾸 학원 경영학 개론>을 접했는데, 단순히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짚어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환경만 탓할 게 아니라 내가 익숙하게 반복해 온 방식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대목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뭔가를 더 배우거나 추가하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방식부터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도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읽다 보니 막연하게 답답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잘되는 기술을 설명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운영자로서 어떤 태도로 상황을 봐야 하는지를 짚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힘든 시기라고 넘길 일이 아니라 지금 방식 자체를 손볼 때라는 점도 공감됐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막연했던 고민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뀌었고, 제 운영도 다시 들여다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답을 주는 책이라기보다 스스로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 기억에 남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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