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들과 딸을 키우다보면 성별에 따른 미묘한 차이가 있고 관계에 따라서도(엄마-아들, 아빠-딸 등)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부모의 교육 철학이 성별의 차이로 다를 수는 없고 동등하게 대우하면 된다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생각만큼 뜻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과 딸에 맞는 훈육 기술이 분명 필요하고 존재합니다.

 

최근에 마츠나가 노부후미 저자의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책이 출간 되어서 보았습니다. 40만 부가 판매된 일본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이자 17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필독서로 이번에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는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딸 훈육 기술을 담아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들보다 딸의 감수성이 다소 힘들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감성을 풍부하게 길러주는 게 참된 유아 교육을 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 책이 딸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는 했지만 일부 내용은 아들 한테도 충분히 적용 할 수 있고 여자 아이라고 해서 이렇게 키워라기 보다는 특성을 제대로 알고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들과 딸을 키우는 부모라면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