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아, 너만의 꿈의 지도를 그려라 - 가슴 뛰는 삶을 실현시켜 주는 꿈의 보물지도
김태광 지음 / 베이직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책표지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ㅁ+
왠지 쭈욱 뻗은 길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뻥 뚫리는것과 같은 느낌도 들고^ㅇ^ 
하늘은 항상 기분을 전환시켜주니까 말이다.

책의 저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누누히 들었던 꿈의 법칙을 말한다.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자기 생각을 강요하기 보단 
우리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성공한 사람들의 명언과 일대기를 들며
친절히 강요한다는 점이다.

책을 한장 한장 보고있노라면 유명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모두 모아둔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조금더 생생히 꿈을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노라고 얘기했던것 같다.

저자는 이책의 부제를  "꿈꾸는 스무살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이라고 정하고,
이제 막 스무살에 접어들어 젊음을 만끽하면서도 그 젊음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들에게 얘기한다.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첫번째 질문을 하며
<마지막 강의>로 유명한 랜디포시의 예를 들며
내가 정말 1년밖에 살수 없어도 이런 삶을 살것이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세우라고 말한다.

두번째로 꿈이 명확해 졌다면 <시크릿>에서 말하는 것처럼 생생히 느끼고,
생생이 꿈꾸라 말한다. 종이에 쓰고, 초점을 정확히 맞추며,
현실의 모습에 굴하지 말고 원대한 꿈을 가지라 말하지만,
현실상황이라는게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얼마나 큰 꿈을 가질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조금 답답하기도 했던 부분이다.

세번째로 내가 실천하고 있는것이 많아 뿌듯하기도 했던
성공습관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조혜련의 <미래일기>에서 말하는것과 같이 미래의 어떤 날짜에, 그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하에 쓰는 미래일기와,
감사일기를 쓰라는 말이 있었다.

네번쨰로 도전정신에 관해 말하며,
안전한 길은 그저 죽음사람의 길이라 말하며 
다섯번째로 실패는 도전에 관한, 성공에 관한 대가일뿐 아무것도 아니니,
대가가 클수록 꿈과 가까워짐으로 겁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여섯번째와 일곱번째로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독한 마음으로 공부하는것과,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라는 어쩌면 진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책속의 여러 위인과, 유명인사 또한 여러 책들이 소개되어있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길을 찾아가는 지도처럼, 내 인생에도 지도가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든다.
가장 치열하게 공부해야 했던 십대가 생각도 나지 않을만큼 그냥 지나간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도 든다.
많이 듣는 말중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들 하니ㅋ
지금부터 29살을 19살로 생각하고 살아볼까 생각중이다.ㅋㅋㅋ

그리고 30대의 십년을 20대로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다른 사람의 기준에 못미치더라도,
20대 후반에야 생긴 내 꿈들을 하나씩 이뤄갈수있지 않을까라는 용기가 든다.

이제막 청춘이 된 친구들이 한번쯤 읽어보고,
10대 친구들이라면 같은 저자가 쓴 
<10대에 미처 몰랐던 것을>이라는 책도 권하고 싶다.
같은 형식으로 10대에게 맞춰 써있어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번 선물한 기억이 있기에 
20대가 되기전 먼저 인생의 지도를 찾는 친구들에게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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