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 -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의 남다른 이야기
김현숙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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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어른들에게 가장 많이 듣던 이야기 중 하나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아니다. 잘하는 일을 해라'가 아닐까 싶어요^ㅇ^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상반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저는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나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일이 녹녹한 일이 아님을 알아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라는 책은 잘하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졌다는 말과도 같기 때문에 잘하는 것을 해야 성공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책이예요.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라는 책은 약손명가의 김현숙 대표님이 쓰신책이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저는 다이어트도 건강을 위한 목적이 크고, 평소에도 부지런하지 못해 뷰티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약손명가라는 에스테틱 업체는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됐어요.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곳이지만 약손명가의 김현숙대표님의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놀랄 수 밖에 없었는어요.

이정도의 철학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밖에 없겠구나, 성공은 진짜 마음이 9할 이상이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었어요.

 

 

약손명가의 김현숙대표님은 처음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해서 120억의 자수성가를 이룬 분이라고 하시는데요.

이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철학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있지만 책임감, 교육에 대한 신념, 약속, 나눔등 모든 면에서 조화를 이루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100개가 넘는 체인점을 운영하지만 그저 가맹비를 받으며 사업을 확장하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 신기했어요.

어느 지점을 가든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년에서 4년은 직원으로 근무한 분들에게만 지점을 내준다는 이야기는 충격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한달에 몇번을 먹는 치킨집도 브랜드임에도 맛이 달라 굳이 조금 멀리 있는 곳에서 포장으로 사먹어 본 경험이 있거든요.

돈을 벌기 위해 체인점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지점의 직원 한명 한명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철학과 서비를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이 소신과 철학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을 읽다보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성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가 느껴졌는데요.

"성공신화를 이루기까지 행운은 있었지만 공짜는 없었다"라는 작가님의 말은 머리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라는 책을 읽고나니 저의 강점은 무엇이고, 내가 잘하는 어떤점을 더 개발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성공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다는 말도 머리에 맴돌고요.

성공을 바라면서도 쉬운 일만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에는 120억의 성공신화를 이룬 일대기가 고스란히 적혀있어요.

김현숙대표님과 같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성공한 분의 철학과 마인드를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생각과 각오를 다지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분들이라면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라는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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