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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 - 행복을 기다리는 당신을 위한 셀프 테라피
우보영 지음 / 봄름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살다보면 마음이 힘들다, 내 마음을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한번씩 있는데요.
그런 상태가 지속되다보면 우울증인가 걱정이 되지만 병원을 가거나 상담을 받기엔 내가 유난스러운 것 같아 고민이 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계속 그런 상태로 계속 있기에는 너무 힘드고 지칠 때 만나면 좋은 책이 있는데요.
바로 [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책입니다.
'마음 퍼실리테이션'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의 건강을 촉진하는 자신과의 대화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내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하면서 문제를 점검하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의 작가님은 심리상담가이자 마음 퍼실리테이터로 활동 중이라고 하시는데요.
[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에서는 실제 상담 방식에 기반해서 30일동안 자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주차는 마주하기, 2주차는 수용하기,3주차는 의식하기, 4주차는 나아가기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일, 친구, 돈,사랑, 가족등 인생을 살며 고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한번씩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라 무척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한가지 주제에 대해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에세이부분, 심리학이론을 바탕으로 한 테라피, 스스로 마음상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문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나를 돌아보기 전 작가님의 이야기와 처방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위로나 조언보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면 삶을 조금 더 행복하고 덜 아프게 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저도 저를 좀 더 사랑하기 위해 매일 한가지 질문에 진심으로 답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ㅇ^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답답하신 저같은 분들에게 [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을 권하고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