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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 연금술사 / 2021년 4월
평점 :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은 생각을 실천으로 이끄는 접근법을 유쾌하고 생동감있게 담아낸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작가님인 제이크 듀시님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국 최고의 젊은 강연가로 유명한 분이라고 하는데요.
무언가를 훈계하고 가르치려는 다른 자기계발서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고 효용성을 증명한 내용들만 넣으셨다는 이야기에 무척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ㅇ^
이론만 이야기하는 책들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해주는 책은 좀 더 공감이 되고 저도 도전하기 쉬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책의 제목처럼 오늘부터 다르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하는 편이예요.
요즘은 조급한 마음이 더해져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하곤 하는 것 같아요.
어제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 위해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생각과 행동이 필요할텐데요.
막상 현실은 늘 비슷한 패턴으로 행동하게되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기위해서 작가님은 '나만의 주문'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작가님이 말하는 나만의 주문이란 바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연히 나는 나로써 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인구의 97퍼센트는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른다고합니다.
무의식적으로 그저 주어지는 것을 받아들일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있을 때 인생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늘 생각하고 답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에서는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방식을 취해야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해도 상관없다.
나 스스로를 낯설게 느끼기보다는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편이 더 낫다"
라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에 신경쓰고, 남들을 배려하느라 내가 하고 싶은 것, 내 진심에는 소홀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온전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일이 첫번째로 이루어져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어요.
책에서 들려준 좋은 이야기를 당장 다 제것으로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그 중 하나씩이라도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싶습니다.
저처럼 어제와는 다른, 좀 더 성장하는 오늘을 만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기에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ㅇ^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