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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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이 넘쳐난다.

선택해야할 가짓수가 너무 많을 경우 오히려 선택을 방해한다고 하는데

요즘의 상품들이 딱 그런 상황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분명 똑같은 물건 같은데, 누군가 사용하는 물건을 달라보인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한 물건 중 하나라는 것을 알지만

그 사람이 사용하고, 판매하는 물건을 달라보이고

그 물건이라면 믿고 구매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그런시대라고한다.

예전처럼 기업에서 물량공세를 퍼붓고,

광고를 하면 한만큼 물건이 팔리는 시대가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격의시대말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기업의 광고가 아닌

신뢰를 기반한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기준으로

물건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같은 물건이라도 달라보이게, 가치있게 브랜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한다.

그 브랜딩을 하는 과정과 방법에도 규칙이 있는데

그 공식을 가르쳐 주는 책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라는 책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짧지만 완전한' 자기만의 문장을 만들어야한다고 한다.

그 한문장에서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줄것인지가 들어있어야한다고 하는데

그런 한문장을 나타내기 위해선 우선 자신을 알아야하고,

자신이 무얼 원하고 고객에게 무얼 줄 수 있는지까지

파악하고 공부해야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그 방법들이 쉽지는 않겠지만 누구나 위의 공식을 따라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면 분명 자신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는

'한문장'을 만날 수 있다고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들이었는데

이 책에서 말한 방법들을 통해 꼭 나를 표현 할 한문장을 찾고 싶다.


나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받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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