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 생각의 방향을 바꿔 고달픈 돈벌이에서 벗어나기
이권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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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0대가 되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한다면

나는 언어와 경제공부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인생을 살아가며 외국어와 경제와 관련 된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고

어떤 분야에서나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되고 보니 가정을 이루고

남들 사는 만큼 적당한 품위를 유지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곤 한다.

부모님은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해내시고 지금까지도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감사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절로 들고 말이다.

 

이나이가 들어서 다시 돈공부를 시작하고 돈을 모을 수 있는 습관을 잡아

큰 돈을 모을 수 있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더 나이가 들어 후회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

어렵고 두렵더라도 돈공부를 제대로 시작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의 저자는 돈에 대한 습관과 생각을 바꿔야하는 이유를 책에서 들려준다.

10만원을 벌어야 할 때와 10억을 벌어야할 때의 상황이라면

당연히 수단과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저 열심히!! 노력해서는 되지 않는 것도 있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방법을 바꿔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또한 나도 가장 쉽게 잊고 있었던 한가지는 부자가 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소득을 늘리는 일에만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이었다.

당장 10만원을 버는 일은 힘들지만 내손에 있는 10만원을 쓰지 않는 일은 쉽다.

당장 1,2만원 아끼는 것은 폼이 나지 않아 소비를 줄이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실천하지 못하지만 소비를 줄이고 작은 돈이라도 모으는 습관은

부자가 되는 가장 첫번째 단계임을 잊지말라는 저자의 말을 기억해야겠다.

 

요즘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그와 관련 된 책들을 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가족들과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날 할 수 있고,

나보다 힘든 사람들과 동물들을 불쌍하다 여기고 눈물만 흘리며 그칠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부를 쌓고 싶다.

욕심이 없다는 관심 없는 말은 그만두고 저자처럼 치열하게 돈공부를 시작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 부를 쌓고 싶은 마음이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도 이 책은 꼭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돈공부는 어릴 수록 복리로 더 큰 부를 가져다 줄 수 있으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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