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오월 이삭문고 1
윤정모 지음, 유승배 그림 / 산하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기순이와 기열이>6학년7반23번김의진 

5.18 민주화 운동 때의 이야기이다. 기열이의 누나, 기순이는 기열이를 데리고 고향인 운기라는 조그만한 시골마을에 데려다주다가 전에 한 헌혈에서 피가 많이 부족해 많은 양의 피를 헌혈했기 때문에 과다헌혈로 숨을 거두었다. 명예의 묘지에 묻혀진 기순이누나가 기열이의 꿈에 음악선생님의 옷을 입은채 나타났다.  

기열이는 얼마나 미안할까? 자신을 데려다 주다가 숨을 거둔 누나를 보면서... 아마 기순이 누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기억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불쌍이 삼인방>6학년7반23번김의진 

미르, 바우, 소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책에는 슬튼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미르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한 아이이고, 바우는 일곱살 때 엄마가 죽어 함구증에 걸린 아이이고, 소희는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사는 아이이다. 미르는 엄마와 시골로 이사를 왔는데, 시골 친구를 무시했다. 하지만 미르의 얼굴의 외로운 표정을 소희는 알아챈다. 소희는 검사용 일기장과 비밀일기장을 따로 가지고 있다. 처음에 미르는 바우와 소희와 친해지는 것을 싫어했지만, 정이 들었다. 그런데 소희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작은 집으로 가게되었고, 미르와 바우는 매우 슬퍼했다. 하지만 미르는 자신이 바우와 더욱 친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미르는 순수한 아이이고, 바우는 참을성 있는아이, 소희는 이해하는 아이이다. 비록 불쌍한 아이들 이라도 장점은 모든 사람에게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야 누나야 겨레아동문학선집 9
김소월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보리 / 199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두 모여라>6학년7반23번김의진  

김소월, 윤석중, 이원수, 정지용 외의 여러명의 시인이 쓴 시가 모이니 재미있는 시집하나가 탄생했다.  그 중 나는 정지용 시인이 쓴 '할아버지'라는 시가 가장 재밌었다. 

할아버지 

                                정지용 

할아버지가  담뱃대를 물고 들에 나가시니, 궂은 날도 개이고, 

할아버지가 도롱이를 입고 들에 나가시니, 가문 날도 비가 오시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친구 강만기 푸른숲 어린이 문학 2
문선이 지음, 민애수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감사하는 마음>6학년7반23번김의진 

만기와 옥단이, 그리고 아빠 엄마는 북한에 살다가 생활이 어려워져서 압록강을 건너서 중국으로 가다가 인신매매자들에게 엄마를 잃고 조선족의 집에 숨어 살면서 힘든일만 하다 남조선에 돈을 벌로 가신 아빠의 연락을 받고 위장 여권으로 아빠를 만나게 된다. 만기는 학교가 두려웠을 것이다. 혹시나 친구들이 만기가 탈북자이고 나이가 2살이나 많은 것을 알면 어쩌나 하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그에 비하면 한국의 거지들은 양반인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남한과 북한이 평화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사코의 질문 책읽는 가족 3
손연자 글, 이은천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조선사람이라고...>6학년7반23번김의진 

현재 일본은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독도는 한국땅이다. 일제 강점기에 잠시 우리나라를 지배했을 뿐이지, 그 땅을 지배당하지는 않았다. '마사코의 질문'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했을 때의 내용을 바탕으로하여 쓴 책이다. 나는 그중 남작의 아들인 가즈오가 매우 얄미웠다. 같은 한 민족끼리는 앞잡이 노릇을 하고 조선사람을 괴롭히는 일본인에게는 착하게 대해준다. 조선사람이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것은 아는 체도 하지않고 일본인 친구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조랑말을 태워주는 모습을 보니 조선인의 서글픈 마음을 알 것같은 좋은 기회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