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쉬운책은 아니었습니다.
원서를 많이 읽어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단어도 쉬운편은 아니었습니다.
자주 쓰지 않는 단어도 많았습니다. 신조어도 있었구요..
그렇지만 영화나 책으로 한번이상은 보았기때문에 이해가 쉬운편이어서 그런대로 잘 읽을수 있었습니다.
한 챕터도 짧은 편이어서 진도도 잘 나갈수 있어서 지루함없이 읽을수 있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완독을 목표로 세웠는데 시작이 순조로워 기분 좋습니다.
난 스스로 육식동물임을 자처해왔다.
그러나 육식으로 인한 식물생태의 위협, 먹이사슬의 최하단이 흔들리는 것에서 오는 연쇄적인
파급효과....
두렵다....
앞으로의 지구가....
그리고, 나와 나의 가족들도....
조카 선물로 샀다가 내가 먼저 신나서 봤다.
요즘 어린이 책은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하다....
일단은 흥미를 일으키니, 효과는 높은것 같다.
선물해놓고 나도 신나서 보고, 조카도 즐거워하니..행복해진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