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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마법서 - 아이디어 천재가 되는 초간단 발상법, 2019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박정욱.박성민 지음 / 흔들의자 / 2019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제목인 '아이디어 천재가 되는 초간단 발상법'을 전수해주는 마법서이다. 이 마법의 기본은 누구에게나 있는(아닐수도 있겠다) 바로 '생각'이다.
합치기, 빼내기, 나누기 등의 방법을 이용한 놀라운 마법(이라고 쓰고 발명기법이라고 읽는다) 예시가 실제 모델 또는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마법서를 접할 수 있다.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생각마법 사용설명서, 광고와 기업에서 나타난 생각마법 등 내용도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보기도 했는데 아이가 읽고 나서 느낀 점은 '평범한 물건도 생각이 만나면 신기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다' 였다. (본문 124쪽에 따르면 제이크 젠이라는 사람은 멀티탭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서 약 6억 원의 수익을 받았다는데 아이에게 이 책을 자주 보라고 해야겠다.)
작가님께서 써주신(작가님의 사인본 책임) '인생의 멋진 마법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도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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