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현대사 박물관 SNS 같다.
인물들이 하나하나 살아 있고 작가님의 특출난 역량으로 악인에게도 연민이 느껴진다. 그중 주인공 고복희는 정말 매력적이다. 
우리나라 현대사와 그 흐름에 따라 희생되었던 소시민의 이야기들 거기에 작품의 배경이 된 캄보디아의 가슴 아픈 이야기도 어우러져 역사 속 사람들의 찬란했지만 먹먹했던 일상을 유쾌하지만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흡인력에 놀라고 
작가님의 나이에 또 놀라는(내가 늙은 건 생각 못하고ㅠㅠ)
정말 놀라운 작품이었다. 그리고 진짜 재미있었다!!!
#춤추는고복희와원더랜드 #문은강 #소설추천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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