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받았던 폭력, 억압, 상처 그리고 죽음까지 모든 주제가 잘 어우러진 이야기다. 중세나 현대나 그 방식만 달라졌을 뿐 여전히 여자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진행형이다.운명이 바뀌기 위해 초월적 존재가 해결책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장미는 아름다운 존재이다. 괴물 장미라도.#괴물장미 #퀴어 #로맨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