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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DNA의 발견, 4D 브랜딩 - 21세기 롱런 브랜드를 위한 4차원 브랜딩 프로젝트
토마스 가드 지음, 정연욱 옮김, 정해동 감수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5월
평점 :
4D 브랜딩을 읽고 나니 새로운 안경을 쓴 느낌이 든다.
브랜드를 보는 안경 말이다.
같은 생산공장에서 동일한 라인을 통해 조립된 차가
단지 브랜드가 틀리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는 미츠비스, 다른 하나는 플리머스)
소비자들이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힘이 아닐까?
실제 현실 대 인식된 현실의 문제...
브랜드를 고민하기 위해
이제 철학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덕택에 머리도 좀 말랑말랑해진 것 같고
브랜드에 대해 더 유연한 사고를 가지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