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리 퀸의 모험 동서 미스터리 북스 101
엘러리 퀸 지음, 장백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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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추리만화와 소설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때 고전적 패턴을 잘 따라가고 있는 작품이라고 식상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가 독자에게 이런저런 힌트를 줘가며 독자들이 함께 범인을 잡도록 하는

구성은 마음에 든다. 잘만 생각하면 엘러리처럼 단서를 잡을 수 있지만 대충 읽다가는

누가 범인인지 놓치게 된다. 한마디로 꼼꼼히 읽게 만드는 책이랄까?

나는 원래 고전적인 추리소설을 좋아한다.

탐정들이 다른 사람들은 의아해하는 단서에서 착안해 범인을 잡아내는 기본적인 스토리는

언제봐도 흥미진진하다.

이 책. 엘러리의 추리소설을 읽게 된 것은 최근이다.

그의 유명한 작품 Y의 비극을 봤을 때

은퇴배우 레인을 비롯해 문학적인 상징이나 비유로 가득 찬 스타일이라고 생각했고

그 이후로 엘러리의 책은 피했다.

하지만 우연히 엘러리의 단편집을 접했을 때,

왜 진작 읽지 않았을까 란 후회를 했다

빠른 전개와 엘러리의 명쾌한 해설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엘러리의 단편을 읽고 난후 그에게 반해 그의 모든 작품을 현재 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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