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따기 2부 11
최병열 지음 / 대명종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란 느낌이 든다 계속 보면 ㅎㅎㅎ

이 작가의 핫도그란 작품이 내게는 처음 접하는 남성만화가의 작품이였다 아니 그전에도 남성만화가

의 작품을 보긴 했었으나 그건 다 순정물이였고 이건 완전히 남자들간의 싸움이야기라고 할까..

처음엔 퍽퍽. 소리와(물론 글로 적혀있지만) 다리를 날리고 주먹을 날리는 장면으로 한 바닥을 가득

메운 걸 볼 때엔 당황스럽기도 햇다 대화가 없어서 그런지 어찌나 책장이 빨리 넘겨지던지..

하지만 주인공과 친구들간의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관계라던가 차츰 강한 상대가 나타나면서 성장하는

주인공 등을 보는 재미에 빠져 1권만 시범삼아 보다가 끝권까지 다 보게 되었다.

가벼운 소재로 부담없이 볼 수 있으며 간간히 작가의 세심한 유머감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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