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출제예상문제집 + 필수기출 부동산학개론 - 제32회 기출분석집 | 기출지문OX 암기노트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출제가능문제집
이영방 지음 / 에듀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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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1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중인 수험생입니다.

각 이론서와 기출문제집도 에듀윌에서 출간된 책으로 공부했고 이번 출제예상문제집도 에듀윌에서 출간된 책으로 공부하려고 선택했어요.

무엇보다 최신기출유형을 최대 반영하고 있고 문제들의 유형도 기출과 유사하게 변형해서 난이도의 배분까지 적합하게 신경쓴 것 같아서 실전을 대비로 공부하기에 최적인것 같습니다.

문제의 질이 크게 튀거나 출제유형과 동떨어진 문제들이 별로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구성과 퀄리티도 좋은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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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더 받는 당신이 있다 - 상처받지 않는 힘
김신영 지음 / 대한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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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의 상담을 대화하는 방식으로 재연함으로써 자아개념과 자아 존중감, 자아정체감의 생성과정이 인간의 상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전달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누구나 살면서 상처를 받게 되는 경험을 해 본적 있을 것이다.

물론 거의 기억나지 않을 만큼 상처를 받은적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개별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는 한 때는 알지 못한 적이 있었다.

내가 상처 받은 말은 상대방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조심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상대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학창생활과 사회생활을 겪어오며 인간관계 속에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다.

같은 상황속 같은 말인데도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나는 이런 상황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고 신기하게 보였던 것 같다.

심리학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이 있게 가능해짐으로써 다양성 개별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좋은 글들을 나의 십대시절에 알게 되어 읽을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때는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그저 그런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무너뜨리지 않고 잘 지켜내기란 십대의 풍랑은 거세기만 했으니까.

상처받지 않는 자아를 기르는 부모, 유대인 편을 보면 부모의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그 부모의 자신에 대한 마음이 진심임을 알 수 있는 아이의 이야기가 있다.

아인슈타인과 그의 엄마.



상처를 더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느정도의 타고난 성격이 좌우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연결고리가 역시 중요하고 연관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상처 잘 받아 여리디여린 내면을 갖고 있어 힘들어할 청춘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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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마음을 읽는 법 - 개는 무엇을 보고, 느끼고, 아는가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지음, 전행선 외 옮김 / 동그람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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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한 번도 반려견을 키워본 적이 없다.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 반려견들을 접해본 적도 거의 전무하다.

어릴적부터 동물과의 교감이라는 것에 대한 나의 경험도 지식 또한 전무하다.

그랬던 내가 반려견 입양을 결정하고 기다리고 준비하게 되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남아 있어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강현욱훈련사의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개의 마음을 읽는 법]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기에 개의 마음을 읽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겠다.

하지만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 한 집에 사는 사이끼리도 말이 안통하고 마음을 읽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어쩌면 마음을 읽기란 서로를 향해 진심으로 정서적인 눈맞춤 귀기울임이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 반려견의 마음을 읽기란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과 기대로 책을 만나보았다.

우선 내가 첫번째 느낀 점은, 이 책은 저자도 앞부분에서 미리 언급했듯이, 훈련교본이 아니라는 것.

개라는 동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밑바탕으로 깔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말로 표현하지 않는 나의 수많은 감정들을 개는 다 느끼고 알수 있다고 한다.

아직 반려견을 키우면서 겪은 경험은 없지만, 한번씩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단지안을 거닐때 마주치는 개들이 있는데 일단 기본적인 두려움을 갖고 있다보니 그걸 들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기가 막히게 개들은 나의 감정을 알아채는 것 같았다.

자기를 무서워한다는 것을 아는 순간 맹렬하게 짖어댄다. 크든 작든 개들은 거의 보통 그랬던 것 같다.

직접 경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직은 많이 없지만, 개의 특성이나 개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길잡이이자 안내서가 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보고 도움 받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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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 - 전문세무사가 알려주는 확 달라진 절세 가이드
김동완.박정현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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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겁게 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바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이다.

나이 먹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생소한 법용어등등 너무너무 어렵고 낯설기만 한 용어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아 이해력도 달리는 상황이지만, 그간 내가 너무 무식했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공부이기도 하다.

세무적인 분야, 부동산 거래분야등 생활과 사실 밀접할 수 밖에 없는 분야들인데 스스로의 의지 없이 배워보지 못한 탓에 참 무식하게 살아온 것 같아 한심하다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배우고 알면 그것으로 다행이라고 나자신을 다독여가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이 [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라는 책은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나에게 조금 더 쉽게 세법과 관련된 여러 생활용어와 지식 정보들을 수험서나 이론서가 아닌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를 했다.

세법 과목의 진도를 아직 들어가지 않은 상태여서 용어와 이론 내용들이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한데 알아두면 실생활에 참 편리한 점이 많고 유용하겠다 싶어서 거실 오픈 책장에 꽂아두려 한다.

특히 집을 구매할 때 자금 출처를 명확하게 기재해야 하는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관한 부분은 전혀 몰랐던 부분중 가장 인상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 집을 사기 위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기재해야 한다는 것.

읽어보니 부동산학개론이랑 민법의 부분부분과도 맞닿아 있어서 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은 것 같다.

모르면 물어봐야 하는데 건너건너 세무사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검색창만 열심히 두드리고 그러지만, 이 책의 도움도 정말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각 사례들이나 질문답변 페이지를 읽으면 더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정보를 알아가야 하는 권리 차원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추천을 더 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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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감각 - 망각 곡선을 이기는 기억의 기술
마이크 비킹 지음, 김경영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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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추억은 참 낭만적인 것이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삶의 찌듦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지금의 나는 추억이라는 단어를 예전에 비해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함께 했던 일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입장과 상황과 바라보는 시선과 성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기억으로 왜곡되어 남아 있음을 알게 된 이후부터였던것 같다.

있었던 사실들이 충분히 다른 기억으로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큰 충격이었다.

그래서 추억이 그다지 의미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행복한 기억이란? 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행복의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추억을 만들고 찾을 수 있도록 생각의 시간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행복한 추억이 많을수록 건강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이 책은 계속해서 기억을 다듬고 집중해서 행복한 기억으로 이끌어내거나 그것을 찾을 수 있게 안내해준다.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나만이 비밀sns계정을 만들어서 나의 일상을 추억으로 담으라는 내용이다.

꾸준히 해보지 않아서 결코 쉽지 않은 일인지라 이책을 접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한 번 더 다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이와 더불어 잊지 못할 1년 계획하기에 관한 내용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실제 실행에 옮겨보려고 계획중이다.

이미 이번 해는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긴 하지만, 1월계획부터 세워서 다듬고 보충해나가는 중이니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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