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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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따라 하나하나 시간을 곱씹어 가다보니 문득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도 하나둘 더듬게 된다. 그렇다면 이건 그리움을 달래는 일일까 더하는 일일까? 결국 한 번도 만나 뵙지 못했지만, 마음속 오랜 벗으로 흠모했던 시인이 하늘에서 오래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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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백세희 지음 / 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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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떤 사람에겐 가볍게, 또 어떤 사람에겐 무겁게 읽힐 것이다. 당신이 어느 쪽이든, 분명한 건 책의 저자가 최선을 다해 위로를 건네고 있다는 점이다. 그 방식이 다소 서툴 때도 있지만, 자기과잉으로 한껏 지창한 어떤 달콤한 말들보다는 훨씬 선명한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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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 걸었다 - 뮌스터 걸어본다 5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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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삶이 낯설고 쓸쓸하게 느껴질 때 시인의 글은 그래도 유리가 홀로 외로운 존재는 아님을 일깨워준다. 낯선 도시의 시공간을 시인과 걷다보면 문득 그 사실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낯섦을 견뎌내는 길은 걷는 것 말고는 없었다. 걷다가 걷다가 마침내 익숙해질 때까지 살아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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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패티 스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마음산책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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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모디아노, 시몬 베유, 랭보, 베를렌, 보들레르, 카뮈, 괴테, 주네, 제임스 조이스... 이 책 30쪽까지 나열된 이름의 일부다. ......솔직히 몰입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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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너에게
416 가족협의회.416 기억저장소 지음 / 후마니타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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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구절 절절하게 묻어난 깊은 그리움과 슬픔에, 어찌 더 보탤 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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