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인을 따라 하나하나 시간을 곱씹어 가다보니 문득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도 하나둘 더듬게 된다. 그렇다면 이건 그리움을 달래는 일일까 더하는 일일까? 결국 한 번도 만나 뵙지 못했지만, 마음속 오랜 벗으로 흠모했던 시인이 하늘에서 오래 평안하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