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와 오리너구리 -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유쾌한 지혜들
토머스 캐스카트.대니얼 클라인 지음, 박효진 옮김 / 알키미스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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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반 철학 반. 대폭소가 터진다기보다는 피식 웃게 되는 재치들 사이로 철학을 맛볼 수 닜다. 철학을 깊게 읽을 분보다는 가볍게 친해지고 싶은 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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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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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장면들이 애니메이션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동화 같은 이야기여서 편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구조적으로 탄탄해요! 곳곳에 담긴 복선들이 빠짐없이 매듭지어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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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어떻게 세상을 정복했는가 - 진실보다 강한 탈진실의 힘
제임스 볼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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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을 막론하고 개소리가 판을 치는 상황에 굉장히 적절한 책이네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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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세세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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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세 모녀의 서사를 통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의 삶에 대한 보편적 공감과 위로를 끌어냈다. 책장을 덮으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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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 잃어버린 나를 찾는 인생의 문장들
전승환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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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순탄하게 흘러갈 때보다 덜컹거릴 때가 더 많다. 그렇게 외롭고 쓸쓸할 때마다 우리는 무언가로부터 위로를 바라지만, 내 마음에 딱 들어맞는 모양의 위로를 찾기란 쉽지 않다. 불행 중 다행으로, 책도 종종 그런 위로를 준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그렇게 반딧불처럼 우리에게 작게나마 빛과 온기를 건네는 따스한 한 문장의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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