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지혜는 집착하던 무언가를 내려 놓는 것이라면,

지식은 새로운 무언가를 받으드리는 것이라고 어디선가 들은 듯 하다.

이 두가지는 어찌보면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들어오는 것은 나가야 할 것이 아니며

나가야 할 것은 들어오지 아니한다.

그런지라 명상서와 실용서를 큰 부담없이 벗갈아 읽을 수 있나보다.

사실은 그러하지 않고 들어오는 것이 다시금 나가는 것이라 할지라도

역기를 반복해서 들고내림으로써 생기는 근력처럼

받아드렸다 내렸다하는 능력의 향상은

수많은 얽메임으로부터 해방시켜주리라 믿는다.

그러기에 난잡하고 어설픈 독서편력을 쌓아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