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게 (양장) -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그럼에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없는 날이 온다고 해도, 그리고 과거의 일도, 방금 있 었던 일마저 잊어버리게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가 치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인간의 가치를 생산성으로 재단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은 살아 있는 것만으 로도 타인에게 공헌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것 그자체로 가치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아직 건강한 사람들도 이해하고 있 어야 합니다. 나의 가치를 살아 있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든 부모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감 사히 여기게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