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에게서도 다음의 일곱 가지를 배울수 있다.
그는 밤 늦도록까지 일한다.
그는 자신이 목표한 일을 하룻밤에 끝내지 못하면
다음날 밤에 또다시 도전한다.
그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든 행동을
자기자신의 일처럼 느낀다.
그는 적은 소득에도 목숨을 건다.
그는 아주 값진 물건도 집착하지 않고
몇푼 의 돈과 바꿀 줄 안다.
그는 시련과 위기를 견뎌낸다. 그런것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잘 안다.
랍비 주시아(하시딤-유태교신비주의자)
출처: 류시화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열림원.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