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나에게 도피처같은 존재다.힘들 때마다 달려가던 여행지가 제주다.작가님도 그런 마음으로 2년으르 제주에 살며 이 아름다운 긴 글을 썼겠구나..싶다.마음이 어딘가 쓸쓸해지다가 기분이 묘한다.나는 다시 제주로 가려고 한다.이제 혼자 몸이 아니라 갈 수 있을지 어떨지모르지만 이미 마음은 제주에 가있는 듯하다.언젠가는 제주에서 작가님같은 글을 쓰고싶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책속 문장그러나 이제는 먼 섬에서,내가 원했던 것은 당신의 품이 아닌'어떤 품'이었다는 생각을 해.반드시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사랑은사랑일까 환상일까.젊은 날의 삶은 다른 삶을 준비하기 위한 삶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위한 삶이기도 하며,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삶이 거기 있기도 하다.가장 찬란했던 시절,자꾸만 되돌아오는 불안...사랑했던 너무나 사랑했던 마음.모든 질문이 슬픔으로 돌아가는 풍경을나는 진흙으로 덮는다.우리의 비밀은 불안도, 미움도, 슬픔조차도아름다움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거예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책은 주간심송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아왔던 날들, 살아갈 날들을 생각했다. 내가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봤더라면 나를 조금더 사랑해 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내 감정표현에 더 솔직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부터라도 나는 그러기로 했다. 결국 행복은 나에게 있다. 결국 원하는대로 이루어질 모든것은 나에게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속문장 독서는 가장 저렴하게 타인의 세계에 들어갈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인생 액기스를 책을 통해 읽으면서 식견을 넓힐 수 있으므로. 어른이 되어 절실히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내 인생은 결국 내 몫이자 내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다. 단순히 보여주려고 시작한 일이 습관이 되어 변화를 일으키고, 진짜 당신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 모르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북로망스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에서 행복의 다섯가지 요소를 스파이어(SPIRE)라고 정의한다. 마음, 몸, 배움, 관계, 감정의 안녕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나는 이 다섯가지 중 하나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생각해봤다. 물론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하고 있는것들도 있다. 그중 하나는 배움.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 다른 어떤때보다 책을 열심히 봤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관계 책을 읽으면서 여러사람과 소통하면서 내 삶이 달라졌다. 물론 핸드폰을 많이 보긴 하지만 .... 다른 날보다 기대감과 만족감이 가득한 날이 많아졌다. 책에서 말하는 부분을 내가 다 실천하기란 쉽지않지만 조금씩 할 수 있을것같다. 나에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하고 잠도 많이 자고 일어나는 일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기.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기♡ 책속문장 모든 일이 반드시 가장 나은 상황을 향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일어나는 일들 앞에서 "최선을 다할지 선택할 수 있다" 과거에 살면 우울에 빠질 수 있고 미래에 살면 불안에 빠질 수 있다 현재에서만 우리의 마음이 열려있다. -틱낫한 스님 '지금'과 '현재'를 가리키는 영어단어 present '선물'이라는 뜻이 있는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없다. 지금 이 순간은 다른 모든 순간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선물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좋은생각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에도 식물이 몇 가지 있다. 반려식물까지는 아니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자꾸 씨앗을 심어오고 화분을 가져온다. 가져오면 잘 키우지 못해 난색을 표하기 일쑤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아이들이 다시 보였다. 다시 보니 책에도 등장하는 홍콩야자가 집에 있다. 어린이 집에서 식목일에 가져온 화분이다. 책을 읽다 말고 화분을 살펴 물을 주었다. 기분이 썩 나쁘지 않았다. 아직은 이뻐보이지 않지만 언제가 말을 걸어보고 자꾸 눈길을 주면 이뻐 보이지 않을까.... 자주 가지 않지만 산책길에 반려식물을 하나 둘까보다 그럼 그 아이가 보고 싶어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될까? 나도 내가 궁금해진다. 책속문장 꼭 내집에서 함께 살아야 반려식물일까 주변 공원이나 산책로의 소나무도, 길가의 풀 한 포기도 마음이 오가고 친해지면 그 또한 반려된다. 공원이나 산책로의 반려식물은 유지관리의 부담이 없어 매력적이다.. 전문가가 대신 물주고, 비료주고, 벌레 잡고, 가지치기하며 다 돌봐주고 나는 예뻐하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좋은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위기를 견디고, 변화에 적응하며 있는 힘껏 산다.(p.173) 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샘터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