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 잘 풀리는 인생을 발견하는 법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아왔던 날들, 
살아갈 날들을 생각했다.
내가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봤더라면
나를 조금더 사랑해 주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내 감정표현에 더 솔직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부터라도 나는 그러기로 했다.
결국 행복은 나에게 있다.
결국 원하는대로 이루어질 모든것은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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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문장
독서는 가장 저렴하게 타인의 세계에
들어갈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인생 액기스를 
책을 통해 읽으면서 식견을 넓힐 수 있으므로.

어른이 되어 절실히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내 인생은 결국 내 몫이자 내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다.

단순히 보여주려고 시작한 일이 습관이 되어
변화를 일으키고, 진짜 당신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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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북로망스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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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 잘 풀리는 인생을 발견하는 법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2월
평점 :
절판


내가 가장 소중하면서도 가장 소홀해지는
가장 가까운사람, 나.
그런 나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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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은 행복을 공부하라 -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도 행복을 배운다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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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행복의 다섯가지 요소를
스파이어(SPIRE)라고 정의한다.
마음, 몸, 배움, 관계, 감정의 안녕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나는 이 다섯가지 중 하나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던가...생각해봤다.
물론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하고 있는것들도 있다.
그중 하나는 배움.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 다른 어떤때보다 책을 열심히 봤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관계
책을 읽으면서 여러사람과 소통하면서 
내 삶이 달라졌다. 물론 핸드폰을 많이 보긴 하지만 .... 
다른 날보다 기대감과 만족감이 가득한 날이 많아졌다.

책에서 말하는 부분을 내가 다 실천하기란 
쉽지않지만 조금씩 할 수 있을것같다.
나에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하고
잠도 많이 자고 일어나는 일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기.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기♡


책속문장

모든 일이 반드시 가장 나은 상황을 향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일어나는 일들 앞에서
"최선을 다할지 선택할 수 있다"

과거에 살면 우울에 빠질 수 있고
미래에 살면 불안에 빠질 수 있다
현재에서만 우리의 마음이 열려있다.
-틱낫한 스님


'지금'과 '현재'를 가리키는 영어단어
present '선물'이라는 뜻이 있는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없다.
지금 이 순간은 다른 모든 순간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선물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좋은생각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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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껏 산다 - 식물로부터 배운 유연하고도 단단한 삶에 대하여
정재경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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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도 식물이 몇 가지 있다.
반려식물까지는 아니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자꾸 씨앗을 심어오고 화분을 가져온다.
가져오면 잘 키우지 못해 난색을 표하기 일쑤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아이들이 다시 보였다.
다시 보니 책에도 등장하는 홍콩야자가 집에 있다. 
어린이 집에서 식목일에 가져온 화분이다.
책을 읽다 말고 화분을 살펴 물을 주었다.
기분이 썩 나쁘지 않았다. 
아직은 이뻐보이지 않지만 언제가 말을 걸어보고 
자꾸 눈길을 주면 이뻐 보이지 않을까....

자주 가지 않지만 산책길에 반려식물을 하나
둘까보다 그럼 그 아이가 보고 싶어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될까?
나도 내가 궁금해진다.



책속문장
꼭 내집에서 함께 살아야 반려식물일까
주변 공원이나 산책로의 소나무도, 길가의
풀 한 포기도 마음이 오가고 친해지면 그 또한
반려된다.
공원이나 산책로의 반려식물은 유지관리의
부담이 없어 매력적이다.. 전문가가 대신 물주고,
비료주고, 벌레 잡고, 가지치기하며 다 돌봐주고
나는 예뻐하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좋은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위기를 견디고,
변화에 적응하며 있는 힘껏 산다.(p.173)


 




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샘터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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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이야기
마크 트웨인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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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이야기.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톰소여의 모험을 쓴 작가가 쓴
짧지만 강한 소설이다.
이 이야기가 소설이어야만...허구여야만 한다.
아쉽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건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많은 부분이 겹친다고 한다.

인간을 알게 될수록,
내 개가 좋아진다. - 마크 트웨인

이 책 첫장의 글이다.
처음엔 무슨 뜻인지 이해 하지 못했는데
책을 다 읽고나서는 격하게 공감한다.
어느 개가 겪는 일들을 개의 입장에서 쓰여있다.
짧지만 흐뭇했다가 걱정했다가 분노했다가 슬퍼했다가
온갖 감정을 다 느끼며 읽었다.
인간이 참 잔인하구나....
내가 외면해온 사실들, 한번도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들...(동물실험, 동물학대, 인권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이 오늘은 참 내가 부끄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책속의 깊이를 더하는 글까지 너무 좋았다.
영문은 읽지 않아 속도를 내 읽었지만
언젠가는 영문으로 읽자고 다짐해보는 계기도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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