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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크레마 사운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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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특별히 속도감있게 자료를 검색해야한다든지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눈피로 손목피로도를 줄이면서 누워서 책보는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가볍고 물리키가 있는 크레마사운드업은 적절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고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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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오테사 모시페그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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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X빌을 떠날거란 말을 수차례 반복하고, 실제로 어떤 중대한 사건으로 고향을 등졌다고 또 수차례 언급하는데, 200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중대한 사건은 어느정도 예측가능하지만, 어쨌거나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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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윌리엄 트레버 - 그 시절의 연인들 외 22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5
윌리엄 트레버 지음, 이선혜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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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의 단편은 편차가 크지 않고 고르게 읽는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이 한겨레출판에서 출판되고 있는 트레버의 소설들만큼 편집이나 검수에 공을 들였는지는 의문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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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선
앨런 홀링허스트 지음, 전승희 옮김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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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홀링허스트의 문장은 시적으로 아름다워서 아니라 소설적으로 섬세해서 읽는 재미가 있다. 기능적 문장은 적고 대부분의 문장이 이야기를 실어나르는 동시에 등장인물의 정서와 심리를 날카롭게 부연한다. 놀라운 것은 그 섬세한 감각이 600페이지 분량의 소설 내내 이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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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사랑하는 방법
헤일리 태너 지음, 김지현 옮김 / 비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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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와 바츨라프의 우정 못지않게 레나와 바츨라프 어머니 라시아의 관계가 주는 감동이 있음. 라시아의 명대사. ˝그이는 당연히 죽었겠지 죽었으면 좋겠다는 게 아니다. 남자가 원래 여자보다 훨씬 일찍 죽는 게 보통이라는 뜻이다. 그럼으로써 여자도 말년에는 두 다리 펴고 쉴 수 잇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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