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무심히 흘려 보내야 할 것을 끌어안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 이것은 그림에 마음을 놓은 것이 아니라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마음에 그림이 억지로 끼워 맞춰진 것이다. 전혀 공감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