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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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5-12-31  

헤르베르트님
고맙습니다. 오늘 보내주신 시디 두 장 받았어요. 헤헤, 이렇게 자꾸 보내주시니까 좋긴 한데, 좀 미안하네요. 자꾸 받기만 해서 ... 저도 어서 뭔가를 보내드려야 할 텐데. ^^a
 
 
헤르베르트 2006-01-01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세여.
그냥 제 개인적인 이유로 가끔 보내드리는 거라 생각하십셔^^;
그러고 보니 짐멜이 [감사.사회학적 접근 -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에서 썻던게 상당히 일리가 있는 듯 합니다. 한마디로 "주는 사람은 편하고 받는 사람은 불편하다." 는 건데여.. 암튼 뭔가 받으려고 보내드리는 건 아니니 부담갖지 마세여^^;
 


balmas 2005-09-25  

아니, 또 두 장이나 보내셨어요?
자꾸 그러시면 제가 너무 미안하잖아요? 속으로는 좋지만 ... ㅋㅋㅋ 두 그룹 다 제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던데, 최근에 나온 사람들인가봐요? 사실 저는 음악을 안들은지가 거의 15년 가량 돼서 90년대 이후에 나온 사람들은 거의 모른답니다. Cooly's Hot-Box는 R&B 계열에 재즈적인 요소가 섞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Maybe"라는 곡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흥겨운 다른 곡들도 좋구요. :-) The Magnolia Electric Co는 포크락 계열인 것 같군요. 보컬의 목소리(이 사람이 Jason Molina인가 보죠?)가 70년대의 포크 가수였던 닐 영의 목소리를 많이 연상시키는군요. ㅎㅎㅎ 부엉이 그림의 출처가 바로 이것이군요. 자켓 이미지는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의 이미지들과 흡사한 것 같아요. 어쨌든 두 음반 다 신선하고 좋네요. 감사. 내년에 데리다의 [마르크스의 유령들] 나오면 한 권 보내드릴게요. 님 덕분에 오랜만에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헤르베르트 2005-09-2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뭘 이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 쿨리스와 매그놀리아는 모두 90년대에 데뷔한 뮤지션들이랍니다. 두장 다 맘에 드신다니 보내드린 보람이 있군요^^;
매그놀리아는 원래 그 앨범 전까지 Songs Ohia(제이슨 몰리나의 원맨 밴드 체제) 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여러장 발매했지요. 그리고 바꾼 이름으로 지금까지 3장 정도 나온거 같고. 길지않은 기간동안 나온 결과물로 보아 상당히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싱어 송 라이터 같습니다. 혹시 간단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www.allmusic.com을 참조하세요. 닐영이랑 목소리가 비슷하기도 하고 닐영을 매우 좋아한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하네요(다른 사람이었는지 가물) 사실 매그놀리아는 음악이 좀 많이 처지는 편이라 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호강 중이시라니ㅋ
 


balmas 2005-07-31  

보내주신 시디는 잘 받았습니다. ^^
제가 감사 인사 드린다는 게 깜빡 했지 뭡니까? 요즘 논문에 쫒겨 살다보니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죄송합니다. 귀한 시디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벨앤세바스찬"은 처음 듣는 밴드인데, 음악을 들어보니까 옛날에 듣던 린디스파른이라는 밴드 생각이 많이 나네요. 린디스파른은 제 기억으로는 아일랜드 계통의 밴드였는데, 벨앤세바스찬보다는 좀더 포크 음악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의 분위기는 상당히 흡사한 것 같아요. 오랜만에 이런 음악을 들으니까 신선하고 좋습니다. 덕분에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국내에도 이 밴드의 마니아들이 꽤 있는 것 같군요. "타일뮤직"은 새로 생긴 음반사인가보죠? 알라딘에서 찾아보니까 상당히 신중하게 음반을 고르시는 것 같아요. 하여튼 앞으로 좋은 음반 많이 내시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디 보내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는 보신탕을 별로 즐기는 편이 못돼고, 닭고기도 먹지 않아서 복날이긴 하지만 특별히 보양식을 먹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육계장이나 곰탕, 설렁탕, 이런 거 찾아먹는 걸로 대신한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_________^
 
 
 


balmas 2005-07-19  

반갑습니다.
오오,오랫동안안보이셔서(제노트북스페이스바가고장이나서현재띄어쓰기가안됩니다.이해하시길...^^;;;)어디가셨나했더니역시그랬군요. 훈련끝내고돌아오니까후련하시겠어요.^^ 뭐보내주시려나보죠? 흐흐흐절대사양안합니다. 기대할게요.^-^
 
 
 


balmas 2005-02-22  

헤르베르트님, 오셔서 선물 고르세요.^^
공동 4위한 분들에게 드릴 선물을 마련해 놨으니까 오셔서 고르세요. 지난 번에 [법의 힘]을 갖고 싶다고 말씀하신 게 기억나서, 한 권 더 마련해 놨으니까, 오셔서 댓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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