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 '책한민국'을 구독하는데 이 책 리뷰가 올라왔다.

좀 어려운 내용 이었는데 거기서 인상 깊었던 내용은 정신과,정신의학이 거의 50년 정도 답보 상태란다.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너무 충격적이었다.정신과 의사들도 치료법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약을 주로 주는 
사람,상담을 권하는 사람,상황극을 권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함.2년전 여름 어느 banquet에서 
와인을 병째 마시고 헤롱대는(?) 이상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정신과 의사임을 나중에 알고 어이가 
없었다.그도 남 치료하다가 자신이 맛이 가는 건 아닌지?
좀 정상같지는 않아 보였다.하기사 그냥  규제를 안받고 집에서 생활하는 '도른사람'도 꽤 많은거 같다 .
내가 아는 사람만 둘이다.그들은 평상시 멀쩡한데(?)가끔 이상하다. 그런데 남에게 해는 절대 안 끼치는 
사람들인게 아이러니! 오히려 너무 순수해서 그렇게 망가진거 아니겠는가?안됐다는 생각에 좀 상대를 
해줬는데 어느땐 좀 Bother되기도 한다.얘기 들어주는 것만으로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그런데 이 코로나 
시대에 어디 잘 나가지도 못하니 점점 더하는 느낌이어서 안타깝다.오히려 이기적인 사람은 잘 먹고 잘 사는데 
심성이 착한데 멘탈이 약해 종신병이라 할수 있는 '돌아이'가 된 그들이 참으로 안쓰럽고 안타깝다.
하지만 그저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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