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만화를 접하게 된 것은, "열화의 염"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해적본이었다.
스토리가 너무 흥미로워 그 당시 나온 13권까지 다 빌려봤는데, 더 이상 후속작이 나오질 않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대원에서 라이센스판을 출판하고 있다는 소리에 확인해보고는 바로 전권을 구입했다.
과연 재미있었다.
강추할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