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대학 그리고 수도원은 중세의 중심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이들만큼 이해하기 힘든 요소도 찾아보기 힘들다. 수업 시간 교재로 구입하게 되었지만, 정말 이 책만큼 수도원과 대학들에 대하여 세세하가 묘사한 책은 찾기 힘들다고 본다. 수업에도 개인 소양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다만 전공서적적인 성격이 강해서 기본 지식이 없는 경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