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RC Reading 해설집 (리딩) - 최신 토익 리딩 실전 기출 유형ㅣ오답분석까지 포함한 상세세 해설 수록 해커스 신토익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스펙의 기본 토익..!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를 놓고 있었기에 토익에 첫 발들이기가 힘들었다.

미드나 영드를 좋아해도 토익공부와는 별개이므로. 특히 리딩에서는 어려운 문법/어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토익을 공부하기 시작한지 1년이 넘어가고 950~990점을 목표로 공부중이다.

주로 빅토익과 해커스에서 나온 기본서 문제집으로 RC/LC의 틀을 잡아주면서 실전 문제집을 풀고 있다.

처음에는 무작정 실전 문제집을 사서 풀었는데, 문법이나 어휘에서 막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이 부분은 기본서 문제집으로 탄탄하게 잡아주는게 중요하구나,를 느꼈다.

기본서로 틀을 잡아주었다면 이제는 실전이다!

실전 문제집은 해커스나 YBM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좋다.

문제와 해석이 깔끔한 편이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콕콕 집어준다.


 

왼쪽이 문제집(해석 부분)/ 오른쪽이 해설집



《해커스 토익실전 1000제 Reading 1》의 문제집과 해설집을 풀어봤는데 역시 깔끔했다.

왼쪽이 문제집의 해설 부분, 오른쪽이 해설집이다.

해커스 토익의 좋은 점은 토익 초보자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하다.

문제집에 문제와 정답, 별도의 스크립트(해설)가 나와있다.

해설집에는 이 문제가 전치사를 찾는 문제인지, 부사를 찾는 문제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토익에 익숙하거나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은 문제집만 풀어도 괜찮지만

토익 입문자거나 더 깊은 해설을 원한다면 해설집도 같이 구매하는 게 만족스러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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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RC Reading 문제집 (리딩) - 최신 토익 리딩 실전 기출 유형ㅣ무료 Part5&6 해설 PDFㅣ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제공 해커스 신토익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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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의 기본 토익..!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를 놓고 있었기에 토익에 첫 발들이기가 힘들었다.

미드나 영드를 좋아해도 토익공부와는 별개이므로. 특히 리딩에서는 어려운 문법/어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토익을 공부하기 시작한지 1년이 넘어가고 950~990점을 목표로 공부중이다.

주로 빅토익과 해커스에서 나온 기본서 문제집으로 RC/LC의 틀을 잡아주면서 실전 문제집을 풀고 있다.

처음에는 무작정 실전 문제집을 사서 풀었는데, 문법이나 어휘에서 막히는 부분들이 많았다. 

이 부분은 기본서 문제집으로 탄탄하게 잡아주는게 중요하구나,를 느꼈다.

기본서로 틀을 잡아주었다면 이제는 실전이다!

실전 문제집은 해커스나 YBM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좋다.

문제와 해석이 깔끔한 편이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콕콕 집어준다.


 

왼쪽이 문제집(해석 부분)/ 오른쪽이 해설집



《해커스 토익실전 1000제 Reading 1》의 문제집과 해설집을 풀어봤는데 역시 깔끔했다.

왼쪽이 문제집의 해설 부분, 오른쪽이 해설집이다.

해커스 토익의 좋은 점은 토익 초보자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하다.

문제집에 문제와 정답, 별도의 스크립트(해설)가 나와있다.

해설집에는 이 문제가 전치사를 찾는 문제인지, 부사를 찾는 문제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토익에 익숙하거나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은 문제집만 풀어도 괜찮지만

토익 입문자거나 더 깊은 해설을 원한다면 해설집도 같이 구매하는 게 만족스러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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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 젠더 경계를 거부하는 한 소녀의 진지하고 유쾌한 성장기
리즈 프린스 지음, 윤영 옮김 / 윌컴퍼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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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성 역할의 정의가 뭘까요?


여자는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 일을 도맡아 해야하고, 양육을 해야하며 시부모님을 봉양한다.

남자는 사회생활을 하며 가정에 충실하게 금전적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적인 성 역할의 고정관념 입니다.

그렇다면 '사회의 성 역할'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본성일까요?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 태어나는 걸까요?

60억의 인구를 A B AB O형으로 나누듯이, 사람의 본성도 여자 or 남자 로 반듯하게 나눌 수 있는 걸까요?


 

 

 

 

비단 우리나라만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가진게 아닙니다.

선진국인 미국조차도 여성성과 남성성을 칼같이 나누고, 그 집합 속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이 되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이번에 읽은 책 《톰보이》속에 성차별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저자 '리즈 프린스는 미국에서 자란 소녀이자, 여성성을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여자가 여성성을 거부한다? 그러면 취향도 남자 아니야? 라고 생각할텐데 그녀는 '사회가 정해놓은 여성성'을 거부할 뿐

이성애자이며 정상적인 사람 이였습니다.


자신을 'Tomboy;톰보이'라 칭하는데 이 뜻은 '남자아이 같은 행동을 하는 여자아이'라고 합니다.

이를 두고 "도대체 무엇이 여자아이를 여자아이로 만드는가, 남자아이를 남자아이로 만드는 것인가-p.18" 반문합니다.

 

 


 

 

(사회의 성 역할에 부응하는) 여자아이들과 다르게 리즈 프린스는 원피스나 치마는 입지 않았고 꽃무늬가 들어간 옷 조차 거부했어요.

왜 냐고 물으면 '싫어서' '내 취향이 아니라서' 였죠.

리즈가 좋아하는 옷은 박시한 티셔츠나 청바지, 야구모자나 운동화였어요.

'솔직하지 않은 머리, 여드름 투성이 얼굴, 헐렁한 남자옷'을 입은 자신이 더 나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리를 예쁘게 땋고 인형의 집을 가지고 놀거나 소녀스러운 옷은 거부했죠.

그로 인해 리즈의 학창시절은 늘 놀림을 받고 괴롭힘을 받습니다.

레즈니? 너 남자지? 여자가 왠 야구야? 등등 또래집단에서 가장 많이 괴롭힘을 받지만

주변 어른들도 리즈의 겉모습을 보고 당연히 남자아이로 대합니다.

그리고 리즈는 생각합니다.

긴머리의 기타리스트나 왜소하거나 체격이 큰 남자들을 보며 "남자들은 외모가 어떤가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성격이나 재능만으로

유명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여자애들은 항상 외모가 훌륭해야만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그래서 불공평 하다고.!

놀림을 받으면서도 리즈는 자신의 색을 고집합니다. 그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회가 정해놓은 성 역할에 자신을 우겨넣지 않은 모습이요.

현재의 리즈는 32살의 톰보이로 자신이 좋아했던 만화를 업으로 삼아 살고 있어요.

저는 여자가 남성성을, 남자가 여성성을 가지고 태어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여성성이니 남성성이니 하는 것도 웃긴거죠.

섬세하고 정리정돈 잘하는 남자도 있고, 리즈처럼 톰보이 기질을 가진 여자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

그런 사람들을 보고 여자처럼 행동해라, 남자처럼 행동해라 하는 건 요즘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톰보이》를 읽으며 사회적 성역할과 그로 인해 피해받는 사람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성역할의 고정관념으로 한국에서는 성 불평등이 있고, 현재 여성들이 하는 페미니즘 운동의 시발점이기도 하죠.

미국에서 한 아이가 당한 괴롭힘들, 리즈여서 긍정적으로 이겨냈지만 만화를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어요.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 행동해야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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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설레는 마음
이정현 지음, 살구 그림 / 시드앤피드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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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이정현 작가의 《함부로 설레는 마음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짧게 올린 걸 봐왔었는데 에세이로 책이 나와서 반가웠다.

이번 에세이에는 사랑과 삶에 대한 글들이 많다. 사랑에 대해서는 마음 껏 사랑하라고,

삶에 대해서는 지금이 아닌 나중은 없으며, 당신의 노력들을 존중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순간순간 일어나는 경험들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 같다.

까페에서 일할 때에 경험담 중 시럽 펌프 이야기가 있다.

시럽 펌프에 숫자가 적혀있었는데, 뜨거운 음료/차가운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 횟수였다고 한다.

'차가운 음료는 따뜻한 음료보다 덜 달게 느껴지니 시럽을 한 펌프씩 더 짜 넣어야 한단다. -p.66'

음료의 온도를 마음의 온도에 대비해 저자는

'마음은 온도가 따뜻할  때는 한없이 달지만, 한번 차가워진 사람의 마음은 영영 달게 마실 수가 없다고 그러니 마음을 쓰는 데 숫자 같은 걸 써두지 말아야지'  라고 말한다.


이렇듯 자신이 경험한 일을 경험한 걸로 끝내버리는 게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덧붙여 말하는 부분들이 좋았다. 나도 어떤 일을 경험한 뒤에 연장선상으로 이어지는 생각들을 메모로 남겨두는 편이다. 나중에 보면 그때의 감정들이 정리가 안된 채로 끝나있는데, 저자처럼 깊고 차분하게 생각해봐야겠다.

 

'부쩍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

요즘 하늘은 꼭 미칠 것만 같은 모습을 해서는 허락 없이 당신 손을 붙잡는 상상을 하게 한다.-p40'

 

왜 책의 제목이 《함부로 설레는 마음》인지 알게하는 글이다.

농익은 사랑글, 대가없이 마음을 퍼주는 사랑글에 여러 독자들이 설렜을 거 같다.


'애써 사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함부로 사랑하세요.-p.83' 

 그리고 반 고흐가 말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더 예술적인 일은 없다.'

상대에게 '스며드는 것과 무뎌지는 것.' 등 사랑에 대해 진중하게 말하는 글에서 '사랑'이 뭘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호흡이 짧은 글과 긴 글이 뒤섞여 나온다. 사랑과 삶에 대한 글들이 뒤섞여 있다.

삶 속에 사랑이, 사랑 속에 삶이 있는 것이고 이 둘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같다.

저자의 글에서 차분함을 느꼈고, 사랑을 소모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각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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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작가와 출판에 대한 이야기
정혜윤 지음 / SISO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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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이 담긴, 예비작가들을 독자층으로 한《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글을 쓰고 싶어하고 책을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책을 낼 수 있는지, 출판 과정은 어떠한지,

출판사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등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겨있다.​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진다.

"1. 작가가 된다는 것은" 에서는 작가가 되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것들, 출판사의 속사정에 대해 말한다.

​책을 내고 싶다면 가장 궁금해 할 '책 한권 이 유통되는 데 드는 비용, 내 원고에 맞는 출판사 찾는 법' 등

책이 뚝딱하고 만들어지지 않는 과정들을 알려준다.

 

"2.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떤 책이 잘 팔리는지의 차이점, 센스 있게 집필하는 10가지 법칙 등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깨알 팁들을 알려준다.  

 


글을 썼다면 그 다음은 출판을 어떻게 하느냐인데 출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출판은 기획 출판과 자비 출판으로 나뉘는데, '기획 출판'은 출판사가 인쇄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비용을 담당하는 것이고

 

'자비 출판'은 작가가 200~3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면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작가와 출판사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법인 '반기획출판'도 있다.

처음부터 출판사에 투고를 해서 바로 책을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게다가 요즘에는 책을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출판 시장은 점점 쇠락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출판사에서는 확실하게 잘 팔릴 책에만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편집자인 저자는 자신의 돈을 투자해서라도 출간 경험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책이 나오기까지 직접 부딪혀보는 방법이 예비 작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출판사를 고르는 팁도 나온다.

'내 원고를 얼마나 잘 이해해주고, 얼마나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얼마나 잘 다루어 줄 출판사(p37)'를 만나는 것.

그 방법에는 일단 서점에 가서 자신의 글에 맞는 출판사를 간추려 보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자신의 글이 어떤 주제과 컨셉을 가지고 쓸 것인지, 어떤 독자층을 노려볼 것인지 출판 시장을 상세히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비작가가 아니더라도 책을 좋아하고 출판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작가들과 출판사의 컨택과 교정교열 과정, 출판 과정들이 늘 궁금했다.

하지만 이런 세세한 정보들을 어디서 보고 들을 수 있을까? 

그 궁금증들을 모두 풀어주는 친절한 책이였다.!

출판사와의 계약 조건이나 원고 분량, 인쇄 과정, 인세 등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이 책 한 권에 다 담겨있다. 편집자인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이 실속있게 담긴 책. 질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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