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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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어머니 최미라
아버지 한대수
한아름:최미라와 한대수의 아들.
이서하 
채승환 PD 

한대수는 태권도 특기생으로 도에서 제일 큰 체육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머니와는 미팅으로 만남을 가지고 하룻밤을 보내서 어머니 최미라는 임신한다.
외할아버지는 아버지에게 학업을 마저 마치라고 했고 건설현장에서 일하게 하면서 주경야독하도록 했다.
한아름은 팔삭둥이 조산아로 태어난다.
손자를 보고 흥분한 외할아버지는 아버지에게 스포츠용품점을 차려준다.
한아름은 돌이 지나도록 엄마 소리를 못 하다가 반년 뒤에야 한다.
한아름은 올해 17세가 되었지만 조로증에 걸려서 신체나이는 80세다
한아름은 18세 생일에 오래전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쓴 것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의 스포츠용품점이 문을 닫았고 외할아버지는 풍으로 쓰러진다.
아버지는 이삿짐센터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한다.
한아름네 가족은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의 단짝 친구 수미 아줌마의 남편 방송국 PD 채승찬의 프로그램 <이웃에게 희망을>에 출연한다.
방송을 본 이서하라는 36살의 아저씨가 한아름의 동갑내기 불치병 소녀인 척 이메일로 접근한다.
그 아저씨의 목적은 불치병 소녀와 소년의 사랑을 다룬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었으나 채승환 PD의 접근에 한아름과의 이메일 연락을 끊는다.
한아름은 조로증에 따른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다.
병원에서 18세가 된 한아름은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동생을 엄마 배를 통해 인사하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자신이 쓴 원고를 자신이 보는 앞에서 읽어달라고 하면서 죽는다.
 
인상적인 구절
"사람들은 왜 아이를 낳을까?"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생을 다시 살고 싶어서."
글쓰기는 매순간이 결정과 선택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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