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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그 두 번째 이야기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호스피스 전문의로 천 명의 죽음을 지켜본 저자 오츠 슈이치는 죽음을 선택하려는 사람,삶의 끈을 스스로 끊고자 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끈을 놓치 말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떠난 F,행복의 언어를 남기고 떠난 D, 낯춤의 지혜를 남기고 떠난 I,나눔의 선물을 남기고 떠난 B,생의 소중함을 남기고 떠난 G,일상의 기적을 남기고 떠난 J,최선의 순간을 남기고 떠난 E,다정한 배려를 남기고 떠난 A,소소한 추억을 남기고 떠난 C,인고의 열매를 남기고 떠난 H,따뜻한 유머를 남기고 떠난 K 열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상적인 구절
36쪽 18줄~37쪽 2줄:나이를 먹는다는 건...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던 추억을,아니 사람뿐 아니라 자연이든 뭐든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마음에 차곡차곡 새겨가는 게 아닐까요.
53쪽 9줄~10줄:말 한 마디가 나를 바꾸고 주위를 바꾸고 그리고 인생을 바꿨다.
68쪽 5줄~6줄:좀 더 당당하고 의미있게 세상을 걸어가라.
215쪽 5줄:분명 당신만 갖고 있는 빛이 있을 거예요.
225쪽 1줄~2줄:우리 모두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처방전은 바로 각자의 마음 속에 있다.